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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9일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 한때 전산장애 발생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9일 오전 지방자치단체 행정전산망 ‘새올행정정보시스템’에 약  2시간 가량 전산장애가 발생했으며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가 이날 12시 10분 시스템을 복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자부에 따르면 시스템은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업무 처리 속도 지연 등 전산 장애를 겪었다.

행자부는 “각 지자체로부터 주민등록번호 등 관외 정보 조회 요구가 몰려 대전 정부통합전산센터에 과부하가 걸렸다”며 “이에 다른 업무 처리 속도가 지연된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 조사가 필요하지만 해킹이나 외부공격에 따른 장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새올행정시스템은 전국 223개 시군구가 사용하는 행정관리 시스템이다. 지난 2000년부터 주민등록과 지적 등 모든 행정업무 21개를 전산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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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