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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우유눈꽃 빙수기계 소형화 인기

자동살균 세척 기능 및 눈꽃빙질 조절 가능해 보다 실용적 사용가능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을 필두로 다양한 업체들이 작년 한해 새로운 스타일의 빙수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이 우유눈꽃을 이용한 빙수이다. 기존의 얼음을 갈아서 만들거나 혹은 간 얼음에 우유를 첨가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우유자체만으로 순수한 100% 우유눈꽃을 생산해 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메뉴 차별화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있어 이제 우유눈꽃빙수기계 설치는 필수 사항이다.

우유눈꽃빙수기계 제조 전문업체인 CK컴퍼니가 위생과 빙질 조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5년형 우유눈꽃빙수기계 빙스빙스를 선보여 해외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우유눈꽃빙수기계는 액상 우유를 가루얼음으로 만드는 기기로, 최근 몇 년간 국내 빙수전문점, 커피전문점, 카페, 베이커리, 일반 음식점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눈꽃빙수 시장의 확대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K컴퍼니가 2015년형 우유눈꽃빙스기계 빙스빙스를 눈에 띄는 점이 있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살균세척 기능의 추가이다. 간단하게 살균세척 버튼을 누르면 전기분해조에 의한 복합산화수와 오존에 의한 살균으로 눈꽃빙질을 만드는 핵심인 드럼을 99% 살균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워터건을 설치하여 측면뿐만 아니라 내부에 혹시라도 남아있을 잔여물 등을 누구나 워터건을 이용해 손쉽게 세척 할 수 있다.

 

또한, 기호에 따른 빙질 조절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했다. 차별화된 눈꽃빙질을 제조를 통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도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타사 제품의 경우 다이얼 방식으로 고객의 임의 조작 시 기계 오작동의 발생률이 높지만 빙스빙스의 경우엔 전면에 터치식으로 조작하여 간편하게 빙질 전환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적인 추가 외에도 디자인적 측면에서 한 단계 발전했다. CK컴퍼니의 연구진의 꾸준한 노력으로 기존의 빙스빙스 사이즈에서 소형화를 출시했다. 소형화된 빙스빙스의 경우 컴팩트해진 사이즈로 정수기 한 대 공간이면 우유눈꽃빙수기계를 설치할 수 있고 별도의 기기도 필요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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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