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국제

과천 경마장, 1위 경주마 실격 처리 '경마팬 항의'



데일리연합 김예호기자] 21일 과천 경마장에서 열리고 있는 토요경마 2경주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한 경주마가 실격 처리돼 경마팬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

이 같은 혼란이 이어지자 3경주는 중단됐고, 이어 4경기는 취소되는 등 전례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논란이 된 경주는 2경주로 3번마 아르고위즈덤에 기승한 김동수 기수의 부담중량이 문제가 됐다.

김동수 기수는 당초 53kg의 부담중량을 달고 출전해야 했으나 해당 경주에서 2.2kg 부족한 50.8kg의 부담중량으로 경주에 출전한 것으로 드러나 실격처리 됐다.

김 기수는 3경주에도 출전할 예정이었는데 3경주 장구물품을 착각해 2경주에 장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마팬들은 마필관리사 등 마사회의 실수를 경마팬들에게 전가하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으며, 환불 요구에 창구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사회 측은 신속한 문제해결을 못해 경마팬들의 항의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