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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美 오바마, 이란 핵 협상 직접 챙겨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이란 핵협상이 막판 난항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국가안보팀을 긴급 소집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현지 시각 어제저녁 존 케리 국무장관과 수전 라이스 국가안보보좌관 등 백악관 참모들이 참여한 화상 회의를 열었다고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이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스위스 로잔에서 직접 협상팀을 이끄는 케리 장관으로부터 협상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는 공화당이 새로운 이란 제재법안을 추진하는데 맞서 지난달까지 포괄적인 정치적 합의를 끌어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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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