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차량 접촉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로 구의회 소속 5급 공무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공무원은 그제(7일) 밤 9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출동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이날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대리운전을 해 아파트 입구까지 온 뒤 직접 주차를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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