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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승려 행세하며 절에서 현금 훔친 50대 구속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승려 행세를 하며 절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로 53살 한 모 씨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한 씨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파주시의 한 사찰 사무실 서랍에 있던 현금 175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한 씨는 과거에도 다른 절에서 같은 수법으로 돈을 훔친 전과가 있다"며 "본인은 스님이라고 주장하지만 조계종에 확인 결과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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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