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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올고 보챈다'…두살배기 딸 상습폭행 한 무정한 아버지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광주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두 살배기 어린 딸을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아동복지법위반)로 아버지 박모(39)씨에 대해 10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북구 자신의 집에서 7차례에 걸쳐 손으로 딸의 얼굴, 뺨, 머리를 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아이를 폭행한 이유는 단순히 울고 보챈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폭행을 당한 딸은 어머니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으나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당시 치료를 담당한 의사가 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박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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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