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삼척과 정선, 태백 등 3개 시·군 지역에 내렸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릉, 속초, 고성 등 7개 시·군 산간 지역에는 여전히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정선 사북 10㎝, 미시령 7, 대관령 5.5, 태백 2.5, 진부령 1.5㎝ 등 이며 기상청은 내일 새벽까지 강원 산간지역에 2∼5㎝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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