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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소기업 근속장려금' 3년간 연 100만원 지원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고졸 이하 청년의 조기 취업과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기업 근속장려금'을 내일부터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근속장려금은 고교 졸업 후 1년 이내에 신성장동력사업과 뿌리산업에 취업하는 경우 1년 근속할 때마다 연간 100만원씩 3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대학이나 전문대에 진학했다가 자퇴해도 최종학력이 고졸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근무 도중 입대나 출산 등으로 휴직한 뒤 복직하면 실제 근무기간만을 합산해 지원받을 수 이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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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공급과잉-고유가' 이중고 석유화학업계, 체질 개선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전례 없는 복합 위기에 직면해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중국의 생산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과잉, 국제 유가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등 삼중고 속에서 주요 기업들은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에 나서며 체질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2025년 1분기 실적과 산업 전반에서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2024년 국내 석유화학 산업의 합성수지·합성원료·합성고무 3대 부문 내수는 972만 톤으로, 최근 10년간 처음으로 1,000만 톤 아래로 감소했다. 이는 중국이 자국 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하면서 자급률을 높이고, 수출 중심 시장을 잠식한 것이 주원인으로 분석된다. 공급 과잉과 수익성 악화는 구조조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최근 울산공장에서 생산직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실적 부진(매출 3조 15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8.5%)에 따른 인건비 절감 및 효율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구조조정이라기 보다는 일부 인력을 전환 배치하고, 생산 효율을 높이는 구조로 개편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