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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9월부터 누구나 대학강의 온라인 무료수강 가능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대학 강의를 누구나 온라인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게 하는 '한국형 무크(K-MOOC)'에 참여할 대학 10곳을 교육부가 선정했다고 전했다.

서울대가 미시경제학 대가인 이준구 명예교수의 강좌를, 연세대가 저명한 문화평론가 정명교 교수의 강좌를 운영하는 등 10개 대학이 27개 강좌를 하반기부터 운영하는데 한국형 무크 강좌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누구나 접속해 들을 수 있으며, 대학이 정하는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대학 명의의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무크는 세계적 석학들의 강좌를 무료로 접하고 질의응답 등 '쌍방향 학습'이 이뤄지는 동영상 강의로, 지난 2012년 미국 스탠퍼드대가 만든 강좌에는 현재 114개 기관이 참여해 1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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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