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2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즉 반둥회의 60주년 기념 정상회의 연설에서 전쟁에 대한 반성의 뜻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소식통은 "전후 70년이므로 아시아 각국의 지도자 앞에서 반성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굳혔다고 밝혔따.
교도 통신은 아베 총리가 사죄의 언급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