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 박혁진기자] 고등학교 재학시 취업목표가 있었던 학생은 별다른 목표 없이 학교를 다닌 학생보다 직장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고용정보원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취업한 4천 명의 직장만족도를 분석한 결과, 취업목표가 있던 학생의 직장만족도는 5점 만점에 3.45점으로 취업목표가 없던 학생, 3.31점에 비해 높았다.
취업 목표가 있던 사람은 직장 안정성과 직무내용, 근무환경 등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크게 나타났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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