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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린이집 교사 또 폭력으로 5살 아동 '손찌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아동 폭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CCTV 조사결과, 교사가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발버둥을 치자, 교사가 아이 위에 올라가 손을 휘두릅니다. 양손을 사용해서 서너차례 손지검으로 한 시간뒤 아동의 얼굴은 뺨이 온통 뻘겋고, 손자국도 남아 있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히느라 어린이집 측에서 로션을 발라, 얼굴이 번들거리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동 할머니의 할머니는 "이쪽은 빨갛게 부었고요. 왼쪽은. 오른쪽은 손자국이 또렷하게 세 줄이 나 있었어요. 굵은 줄이었어요." 라고 제보하였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어린이는 등원을 중단한 상태이고, 불안 증세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 측도 아동 폭행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 보육교사는 아동에게 발을 차여 본능적으로 손을 내저었는데, 공교롭게 얼굴을 때리게 됐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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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