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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린이집 교사 또 폭력으로 5살 아동 '손찌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아동 폭행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경남 양산의 한 어린이집 CCTV 조사결과, 교사가 손짓을 하며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갑자기 아이가 발버둥을 치자, 교사가 아이 위에 올라가 손을 휘두릅니다. 양손을 사용해서 서너차례 손지검으로 한 시간뒤 아동의 얼굴은 뺨이 온통 뻘겋고, 손자국도 남아 있습니다. 붓기를 가라앉히느라 어린이집 측에서 로션을 발라, 얼굴이 번들거리는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아동 할머니의 할머니는 "이쪽은 빨갛게 부었고요. 왼쪽은. 오른쪽은 손자국이 또렷하게 세 줄이 나 있었어요. 굵은 줄이었어요." 라고 제보하였습니다.

폭행 사건 이후 어린이는 등원을 중단한 상태이고, 불안 증세까지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린이집 측도 아동 폭행사실을 인정했지만, 해당 보육교사는 아동에게 발을 차여 본능적으로 손을 내저었는데, 공교롭게 얼굴을 때리게 됐다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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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