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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해외 명문 구단 '짝퉁 유니폼' 판매한 일당 구속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멘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해외 명문 축구 구단의 짝퉁 유티폼을 국내에 유통시킨 혐의로 스포츠 의류제작 업체 대표 52살 지 모 씨를 구속하고 관리 이사 54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최근 4년 동안 해외 32개 유명 축구 클럽의 짝퉁 유니폼 137만 점, 정품 가격으로 따지면 1천억 원어치를 중국에서 수입해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데  짝퉁 유니폼은 중간 도매업자들을 통해 축구경기장 주변 스포츠용품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정상가보다 두 배 정도 저렴한 3만 원에서 7만 원 수준으로 판매됐다.
 
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유니폼에 부착하는 등록 상표인 엘블렘은 중국에서 별도로 밀수해 국내에서 부착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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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2만 명 고용, 6조 원 생산유발’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기도 하남교산 신도시에 조성될 예정인 AI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 3조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하남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채비를 마쳤다. 경기도는 하남교산 신도시 내 AI 선도(앵커)기업 추천기업 공모 결과 포스텍, 카네기멜론대 및 싱가포르국립대로 구성된 PSC인공지능클러스터와 ㈜KT클라우드, ㈜KT투자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7일 공식 발표했다. 24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차 하남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하남 유니온타워에서 열린 ‘도 추천기업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의 경제 지도가 바뀌고 하남의 삶의 지도가 바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여러 가지 난관이 있었지만, 국토부와 도지사가 기업 추천 권한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해 여기까지 왔다.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는 산업별로 크게 5개 클러스터를 계획하고 있다. 반도체, 첨단모빌리티, 바이오, AI, 문화콘텐츠다. 하남 교산이 AI클러스터 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