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LG(회장 구광모)가 3월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6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총 6만 249주의 자기주식 소각 등 6건의 안건이 모두 의결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63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자기주식 소각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6건의 의안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 LG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당기순이익 감소에도 지난해와 동일한 배당금을 확정했다. 보통주 1주당 3,100원, 우선주 1주당 3,15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되었으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 대비 배당성향은 76%를 기록했다. 배당금 수익 대비 배당금 지급률은 111%로, 이는 LG가 지난해 계열사들로부터 받은 배당금보다 더 큰 규모를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의미다. 또한, LX의 계열 분리 과정에서 발생한 보통주 4만 9,828주, 우선주 1만 421주 등 총 6만 249주의 자기주식을 소각하기로 확정했다. 정관 변경을 통해 중간 배당 시에도 배당액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 기준일을 설정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서는 권봉석 부회장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오는 4월 입주를 앞둔 강동구의 하이엔트 아파트 브랜드 그란츠 리버파크. 광고 영상과 분양 홍보물에서는 ‘프리미엄’, ‘럭셔리’, ‘강동 최초 하이엔드’라고 자부하며 완벽한 시공을 예고했다. 하지만 최근 입주자 사전점검에서 160건이 넘는 하자가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평균 분양가 22억 육박하는데.. 시공 하자만 수백건? 지난 3월 외부 점검 전문기관 '한국건축안전진단' 측이 제출한 그란츠 리버파크의 공용부 하자점검 보고서에는 약 160건이 넘는 균열, 누수, 마감 누락 등 다양한 하자가 기록됐다. 지하 7층부터 옥상까지, 엘리베이터 홀, 계단실, 주차장, 옥상 방수까지 전 범위에서 다양한 시공 불량이 드러났다. 점검 결과, 손으로 뜯겨 나가는 벽 패널, 타일 단차, 코킹 누락, 콘센트 마감 불량, 누수 흔적, 전기설비 미시공 등 부실 시공의 흔적이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일부 세대는 싱크대 상부장과 천장 사이에 먼지가 쌓일 만한 틈까지 벌어져 있었다. 건설업계에서 일반적으로 아파트 동 하나에서 50~200개의 하자가 발생한 것을 심각하다고 보지는 않는다. 국토교통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롯데 회장님이 다시 돌아온 이유는? (feat 롯데쇼핑) #롯데쇼핑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지주 -기사원문 [이슈체크]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선택적 책임경영’ 논란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심장마비로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롯데그룹 시리즈 보도 [이슈분석] 외국인 투자자가 '롯데를 외면하는' 치명적 이유 [이슈분석] 롯데그룹 신동빈, 아들만 초고속 승진?... ‘지배구조 퇴행 우려’ [이슈분석] 롯데케미칼 정부 수혈에, 투자자들 "어이가 없네?" [이슈분석] 롯데지주 우선주, 롯데지주 보통주보다 비싼 이유는? [이슈분석]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 사내이사직 포기?.. 알고보니, 더 좋은 곳으로 [이슈체크] 신동빈 롯데 회장,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 ‘선택적 책임경영’ 논란 여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여수현 에디터(영상뉴스 편집) | 신동빈 롯데그룹(코스피 004990, 롯데지주, 회장 신동빈)이 롯데칠성음료(코스피 005300, 대표이사 박윤기)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롯데쇼핑(코스피 023530, 대표이사 김상현, 정준호) 사내이사로 복귀했다. 그룹 유통 부문의 경쟁력 약화와 실적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총수가 다시 전면에 나선 모양새지만 ‘선택적 책임경영’이라는 기존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24일 롯데쇼핑은 서울 롯데마트맥스 영등포점 6층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동빈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파수(대표 조규곤)는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엑시토 사이버 보안 서밋 2025'에 참가해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안 플랫폼 전략을 발표했다. 엑시토 서밋은 필리핀을 비롯해 태국,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행사로, 필리핀 정부 고위 관계자 및 대형 은행, 에너지 기업의 CIO, CISO 등이 참석해 최신 사이버 보안 전략을 공유했다. 파수는 이번 행사에서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한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민감한 데이터의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시간 식별, 분류, 암호화, 관리,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며, 주요 솔루션으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파수 데이터 레이더(FDR)' 등이 포함된다. 또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를 위한 'Fasoo DSPM' 솔루션도 소개했다. 이 솔루션은 다크/섀도우 데이터를 포함한 민감 정보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분류해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지원한다. 손종곤 파수 상무는 필리핀 기업 및 기관들이 급격한 디지털 전환과 강화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AI 패권 경쟁.. 그 끝에는 뭐가 있을까? with 양자컴퓨팅 / AI race: What's at the end? ft. Quantum Computing #양자기술 #양자컴퓨팅 #양자보안 #ai #챗gpt #딥시크 #양자컴퓨터 #양자암호 #양자컴퓨터관련주 #인공지능 #인공지능관련주 -기사원문 [이강훈 칼럼] AI 경쟁의 해자, 결국 ‘양자컴퓨팅’에 있다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695339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 이강훈 AI 칼럼 관련 시리즈 [이강훈 칼럼] 국가 주도 AI 펀딩 : 스타트업·국민·국가가 함께 가는 길 [이강훈 칼럼] 대한민국 초거대 언어모델 개발, ‘원팀'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초거대 AI 시대, 지속 가능한 모델 필요.. 최선은 '오픈랩' [이강훈 칼럼] AI 패권 시대, 국가대표 AI 언어모델로 세계를 선도하자! [이강훈 칼럼] 인간을 넘어선 AI 현실화.. 활용과 안전만이 살길 [이강훈 칼럼] 국가대표 언어모델 개발, 이젠 DAO 기반 참여형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강훈 칼럼 ] AI 경쟁의 해자, 결국 ‘양자컴퓨팅’에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강훈(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연구소 소장 및 주식회사 퀀텀아이 대표) 기고, 곽중희 기자 편집 |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은 대형 언어모델(LLM)을 중심으로 빠르게 발전해왔다. OpenAI의 GPT-4를 시작으로 Anthropic의 Claude, 구글의 Gemini, Meta의 LLaMA 등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흥미롭게도,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기술적 차별성은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모두가 동일한 GPU 하드웨어를 사용하고, 유사한 데이터를 학습하며, 거의 비슷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꺼지지 않고 있다. 어제 오후 한때 진화율 69%를 기록했지만, 강풍이 다시 불길을 키우며 진화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오늘(24일) 오전 해가 뜨자마자 진화 헬기 12대가 본격 투입돼 산불 현장 상공을 오가며 집중 진화에 나섰다. 울산시와 소방당국은 전날 2,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던 데 이어, 오늘도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다. 산불은 어제 오전까지만 해도 화선(불길이 번지는 선) 12km 가운데 약 1.5km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 잡히는 듯했지만, 오후 들어 강해진 바람을 타고 불길이 급속히 재확산됐다. 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270헥타르를 넘어섰으며, 여전히 약 4km 구간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불길은 한쪽을 잡으면 다른 쪽으로 옮겨붙는 ‘도깨비불’ 양상을 보이며 진화율은 정체 상태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 17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지역사회는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현장에는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며, 오후에는 더 강해질 것으로 예보돼 오전 중 주불(불길의 중심부)을 잡는 것이 관건이다. 산불이 길어지면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단행할 ‘상호관세’ 조치가 특정 산업보다 특정 국가를 겨냥한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더티 15(Dirty 15)’로 불리는 무역불균형국 리스트에 한국도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내 수출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3일(현지시간) 트럼프 행정부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등 주요 수출 품목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고했지만, 실제로는 품목보다는 국가 단위로 표적을 좁혀 상호관세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더티 15’는 미국과 지속적인 무역불균형을 겪고 있는 국가군으로, 중국, 일본, EU, 캐나다와 함께 한국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4월 2일을 “미국의 해방의 날”로 칭하며 관세 조치를 단행하겠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실제 품목별 세율이나 세부 조치는 당일 발표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은 “대통령의 비상경제권을 활용해 빠르게 시행할 수 있다”며 상황의 유동성을 강조했다. 앞서 미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달 연방 관보에 무역불균형을 이유로 관세 조치 가능성이 있는 국가 리스트를 공고한 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헌재, 한덕수 탄핵 '기각'.. 87일만 복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민주당 "尹 탄핵 총력대응체제.. 광화문 천막당사 설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법재판소가 24일(오늘)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예고하면서 정국의 도화선에 불이 붙었다. 오늘 결정은 곧 다가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방향을 예고하는 시금석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 총리는 5가지 탄핵 사유로 국회의 소추를 받았다. 핵심은 비상계엄과 내란 방조 의혹이다. 국회는 한 총리가 위헌·위법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국무회의를 소집해 계엄 계획을 방조했다고 판단했다. 이 밖에도 ▲헌재 재판관 임명 거부 ▲김건희·채 해병 특검법 거부권 행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공동 국정운영 시도 ▲내란 상설특검 임명 회피 등이 함께 지목됐다. 한 총리 측은 강하게 부인했다. 그는 “비상계엄과 관련해 사전 인지조차 없었으며, 대통령의 계획을 철회하도록 설득했다”고 주장했다. 또 헌법재판관 임명 지연은 ‘여야 협의 부재’ 때문이라 해명했고, 특검법 거부권 행사 역시 ‘위헌 소지’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의 법적 쟁점은 절차의 정당성과 위헌·위법 행위의 중대성이다. 한 총리 측은 헌재가 수사기록을 증거로 채택한 점, 국회가 내란죄를 탄핵 쟁점에서 철회한 점 등을 문제 삼았는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현대제철 사망사고 논란.. 투자에 집중.. 사과도 없이 이게 맞아? #사망사고 #투자 #서강현 #현대그룹 #중대재해 -기사원문 [이슈탐사] 현대제철 사망사고 논란 속 美 공장 투자 유치... '사면초가' 서강현 사장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민주당, 오늘 오후 최상목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