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내달 1일부터 소상공인들이 신용등급에 관계 없이 2.9%의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30일 “내달 1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1조원 규모의 ‘소상공인 희망드림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경기회복기미에도 불구하고 신용이 약한 소상공인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결해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청은 “소상인들은 은행으로부터 대출시 평균 4.62% 금리로 이용하고 있다”며 “이는 최근 저금리 상황을 감안할때 이자 부담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이번 특례보증은 보증비율을 기존 85%에서 100%로 높여 15개 시중은행으로부터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2.9%의 낮은 금리(고정금리, 1년 단위 갱신)로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출기간은 최대 5년이며 매년 갱신이 가능해 보증료 일시납부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중기청은 밝혔다. 우선 대표자의 신용등급이 7등급 이내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5000만원까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가 이번 4.29 재보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관악을 지역을 방문해 표심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는 30일, 오신환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최고회의를 주재하고 "4월 임시국회에서 청년일자리 창출법과 경제살리기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면서 "경제살리기법의 발목을 잡으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경제정당이냐"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지난 27년 동안 선택한 야당 의원들이 지역발전으로 화답했느냐며 개발에서 낙후된 지역정서를 파고 들었다.유승민 원내대표는 "지역현안을 꼭 챙길 후보가 돼야 한다"면서 "오신환 후보가 당선되면 원내대표 입장에서 가장 먼저 예결위에 모셔 지역현안을 챙기게 노력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어 발언에 나선 서청원 최고위원은 "오신환 후보의 아버지가 이 지역에서 시의원을 지냈다"면서 "지역에서 오랜동안 봉사해온 오 후보가 당선돼 새로운 관악을 만들도록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신환 후보는 "관악이 참담하리만치 낙후된 것은 27년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금지 약물 투여로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18개월의 선수 자격 정지 징계를 받은 박태환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한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오늘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도핑 파문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뼈저리게 반성하고, 이유가 뭐든 자신의 불찰"이라고 밝혔다. 박태환은 "도핑 파문에 휩싸인 후 지난 몇개월은 지옥이었다"며 기자 회견 동안 몇차례 눈물을 흘렸다. 국가대표가 된 이후 약물에 의존한 적이 없다고 말한 박태환은 "지난해 서울 T병원에서 주사를 맞을 때도 피부 치료용 주사로만 알았지 남성 호르몬제인지는 몰랐다"고 고의성을 부인했다. 또 "담당 의사가 도핑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 주사를 맞았다고 덧붙였다. 박태환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함께 메달을 합작한 동료 선수들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박태환은 향후 일정에 관해서는 대한수영연맹,가족과 충분히 논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올림픽이나 메달이 목표가 아니고 스스로에게 부끄럼없이 사는게 목표"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중·장년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눈을 돌리고 있다. 27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작년 한국미디어패널 조사결과를 인용해 낸 'SNS 이용추이 및 이용행태 분석' 보고서를 보면 전체 응답자 1만172명 중 4천56명이 SNS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해 이용률은 39.9%로 파악됐다. 이는 전년도 이용률 31.3%보다 8.6%포인트 늘어났다. 중·장년층으로 볼 수 있는 30∼50대의 SNS 이용이 전년보다 상당히 활발해졌다는 점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의 SNS 이용률이 74.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61.0%로 10대 53.9%보다 오히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40대는 43.7%, 50대는 21.5%였다. 30, 40대의 SNS 이용률은 전년보다 14%포인트 이상씩 증가했고, 50대도 11.4%포인트나 늘어났다. 반면 10, 20대는 증가율이 5%포인트를 조금 넘었다. 남성의 SNS 이용률은 41.6%로 여성(3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카카오스토리에 편중됐던 이용자가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밴드로 일부 이동했음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밴드는 올해 처음 조사대상에 포함됐지만,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14년만에 경기도 지역에 건조경보가 내려 나흘만에 주의보로 대치됐다. 수도권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를 기해 광명, 과천,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하남, 이천, 화성, 광주, 양평 등 경기남부 12개 시·군에 내려진 건조경보를 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은 지난 23∼24일 이틀에 걸쳐 이들 지역에 건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는 2001년 3월 24일 경기도 전역에 건조경보가 내려진 이후 14년 만이다. 건조주의보는 3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계속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예상될 때 내려지며 25% 이하의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로 격상된다. 이날 오전 11시 현재 실효습도는 광주 35%, 성남 35%, 이천 36%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밤부터 경기 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여 건조한 날씨도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서울 강남구 성형외과의 세금 감면 로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세무공무원들이 차명계좌를 통해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0명 이하의 세무공무원들을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다른 사람 명의로 된 계좌를 통해 100만~200만원 수준의 돈을 받았고 일부는 현금 2000만원 이상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세금을 덜 내게 해주겠다'는 명목으로 강남구 논현동 소재 A성형외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세무사 신모(42)씨를 구속했다. 신씨는 A병원으로부터 2012년 6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현금영수증 미발행 적발 건에 대한 추징금을 감면받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0여차례에 걸쳐 6180만원을 받았다. 경찰은 신씨가 A병원뿐만 아니라 10곳 이하의 병원들로부터 돈을 받아 이 중 일부를 세무공무원들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고 신씨로부터 돈을 받은 세무공무원들 중 직급이 가장 높은 자는 5급 공무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에게 돈을 건넨 한 병원 관계자는 "돈을 건네 일이 잘 풀렸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최근 중국 쓰촨(四川) 성 충칭(重慶)에서 열린 여자 마라톤 대회. 이날 대회에 참가한 여성들은 도로를 달리다 말고 한 남자에게 집중하기 시작했다. 원래 대회 참가 목적이 뭔지 까먹을 정도였다. 이유는 현장 정리를 위해 파견된 경찰관 렁 케이(29)였다. 그의 외모가 중국 영화배우 정혼렁(鍾漢良)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렁을 둘러싸고 사진 찍기 바빴고, 이후 렁 주변에 몰려든 참가자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일대는 마라톤 대회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렁은 당황했지만 참가자들의 사진촬영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쑥스러웠지만 참가자들도 엄연한 시민이라고 생각해 그들의 휴대전화를 보고 웃음 지은 것이다. 렁의 헌신에 참가자들도 모두 기뻐했다. 한 참가자는 “나중에 보니 케냐 출신 여성이 우승했다더라”며 “그것보다 우리에게는 경찰관이 더 중요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찰관은 정말 잘생겼다”며 “사진 촬영에도 미소 지으며 응해줘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주최 측도 렁을 보기 위해 몰린 사람들 때문에 대회 진행이 어려웠다고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끝없는 경기 불황으로 중고 가전이나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울시내 중고품 재활용센터 사장들은 절약이 몸에 밴 나이든 사람들 못지않게 최근들어 대학생이나 신혼부부 등 젊은 사람들도 중고를 많이 찾는다고한다. ‘저렴함’이 미덕인 불경기가 재활용센터에겐 정말 호재일까. 이같은 질문에 도봉 재활용센터를 운영 관계자는 고개를 저었다. 최 씨는 “경기가 안 좋으면 재활용센터가 잘 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반대”면서 “새 물건 구입이 줄면 나오는 물건도 줄어 들고, 사람들이 이사를 안 가다보니 물건을 버리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대학가에 위치한 재활용센터 대표 A 씨는 “불경기도 불경기지만 대학 기숙사가 늘어나고 2000년대 후반부터 빌트인(Built-inㆍ가전제품 등이 이미 구비된) 원룸이 늘면서 매출이 40%정도 줄었다”며 울상을 짓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불황과는 별개로 친환경적ㆍ합리적 소비 성향을 보이는 ‘중고족’에 대해 긍정적으로 분석했다. 송재룡 경희대 사회학과 교수는 “중고 시장에 가보면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독일 저먼윙스 여객기가 지난 24일 프랑스 남부 산악지역에 추락 직전에 파일럿이 조종석 밖에 있던 것으로 알려져 의구심이 일고 있다. 저먼윙스 추락 원인과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26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저먼윙스 추락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관계자는 “조종석 대화를 분석한 결과 이륙 직후 한 파일럿이 조종석 밖으로 나갔다 다시 돌아오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파일럿은 잠긴 조종석 문을 열기 위해 여러 차례 문을 두들겼지만 안에서는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파일럿은 처음에는 약하게 문을 두드렸지만 조종석 안에서 아무도 문을 열어주지 않자 다급해진 나머지 점점 문을 강하게 두드렸다”면서 “하지만 조종석 안에 있던 파일럿은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저먼윙스의 추락 원인이 파일럿이 조종석 밖으로 나갔다 돌아오지 못했던 원인과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파일럿이 여러 차례 조종석 문을 두들겼지만 안에 있던 파일럿이 문을 열어주지 않아 조종석 내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다음달 1일부터 민간택지의 분양가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실제 분양가가 얼마나 높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서울 강남 재건축처럼 인기가 검증된 지역들은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반면 수요가 많지 않아 미분양마저 우려되는 일부 지역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예상되어 아파트값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전국 신규분양 예정 아파트 물량은 전월(4만2533가구) 대비 33.6%(1만4275가구) 급증한 5만6808가구로 집계됐다. 특히 공공분양·임대 등을 제외한 민간 분양물량만 4만2360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분양가상한제가 도입된 2007년(9월)을 전후로 아파트 분양가는 큰 차이를 보였다. 2001년 대비 2007년까지 7년간 전국의 3.3㎡당 아파트 평균분양가는 552만원에서 990만원으로 올라 179.5% 상승했다. 반면 상한제 시행 이후인 2008년부터 2014년까지의 이후 7년 동안은 1096만원에서 940만원으로 14.2% 하락했다. 상한제가 사실상 폐지되면서 신규 예정단지의 공급시기 연기와 함께 분양가 인상 시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이탈리아 경찰은 수니파 급진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이탈리아어 홍보 책자를 만들어 온라인에 유포하고,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을 모집한 IS 조직원 3명을 체포했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25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최근 온라인에서 유통되고 있는 `이야기하고 싶은 분명한 사실, 이슬람국가'라는 이탈리아어로 작성된 64쪽의 홍보 문건을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20세 된 모로코 출신의 청년을 토리노에서 체포했다고 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보도했다. 이탈리아 경찰은 또 이탈리아와 알바니아를 오가며 IS 합류를 희망하는 젊은이들을 모집해 이들을 IS로 송출해온 알바니아 출신의 남자 2명도 각각 알바니아와 토리노에서 체포하고, 추가 IS 동조세력을 적발하기 위해 롬바르디, 토스카나 지역에서 수사를 계속 진행헐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25일 "한국은 고등교육 이수자가 60% 이상으로 세계 2위 수준이지만 대학의 질적 경쟁력은 이에 크게 못 미치는 53위에 불과하다"며 대학 개혁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서울 20여개 대학 총장들의 모임인 '서울총장포럼' 초대 회장을 맡은 이 총장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총회에서 '대학의 미래 비전과 한국 고등교육의 현주소'라는 발표문을 통해 개혁을 위한 교수들의 자성을 촉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최근 학사구조 개편이 학내 반발에 부닥치면서 원안을 철회하고 신입생 모집단위만 광역화하는 수정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 총장은 이같은 상황을 의식한 듯 "한국 고등교육이 교육 수요자 구조변화, 학사구조 유연성 미흡, 국제화 미흡, 사회 및 정부정책의 압박 등 4가지 측면에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구감소로 대학들의 생존경쟁이 불가피한데다 국내 사립대 평균 학과 수가 61개에 달하는 잡화점식 운용으로 학사구조가 경직돼 있다면서 그 원인이 학과 이기주의라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사회적으로 대학의 운영 및 재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정부 정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걸그룹 미쓰에이가 정면 돌파를 택했다. 계획대로 쇼케이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지 역시 이민호와의 연애사에 대한 질문 또한 회피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쓰에이에게 컴백 전 불거진 수지의 열애설은 악재였다. 최근 다른 멤버들이 '급성장' 중이지만, 아직 수지는 미쓰에이 전력에 50%를 차지하는 그녀가 톱스타 이민호와 파리 데이트를 즐겼다는 건, 팬들의 가슴을 뒤흔들었다. 더 이상 언급을 안하는게 팀 활동에는 유리할 수 있지만, 30일 쇼케이스도 열고, 방송 출연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애와 관련한 질문 또한 나온다면 답할 것이라며 피해갈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쓰에이의 새 앨범 '컬러스'는 지난 2013년 11월 2집 'Hush' 발표 이후 무려 1년 4개월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당당한 여성을 모티프로 섹시하면서도 파워풀하게 팬들의 마음을 노리고 있다. 미쓰에이의 새 앨범 타이틀곡은 작곡가팀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업했다. 이번 앨범에는 박진영의 곡이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국내연구팀이 초박막 소재를 기반으로 한 두께 3나노미터급(1나노미터: 10억분의 1미터)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력 소모를 현재보다 4배 이상 줄일 수 있어 모바일 기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글로벌프런티어 사업의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 연구단의 일환으로 성균관대학교 유원종 교수가 수행한 초박막 반도체 연구가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24일 게재됐다. 이번에 개발된 초박막 반도체는 유비쿼터스, 모바일, 플렉시블, 웨어러블 환경 구현을 위한 반도체 소자의 초소형화 및 초절전형이 가능한 원천기술이다. 현재 기술은 국내외 특허 출원중이다. 현재 미래 모바일 환경에 맞는 초절전형 차세대반도체 개발을 위해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그래핀 (Graphene) 기술을 차세대 반도체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연구가 있어 왔다. 그러나 그래핀 기술은 실질적인 고성능 반도체 제작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어서, 현재는 신물질 개발에 연구초점이 맞추어지고 있다. 연구팀은 기존 3차원(3D) 구조의 규소로 만들어지는 반도체 소자와 달리
[데일리연합 남성현 기자]화요일인 24일은 오후 들어 추위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경보는 '실효습도 25% 이하'의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세종, 부산, 대구, 울릉도, 독도, 광주, 대전, 제주도, 충청남북도, 강원도 등 17개 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실효습도 35% 이하가 2일 이상 계속될 것이 예상될 때)가 발효 중인데, 당분간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확대·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고, 아침까지 쌀쌀하던 날씨는 오후 들어 다소 누그러졌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2.4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25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으나 낮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