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이 29일 공무원연금개혁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개혁으로 수백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지만 지난 10월 첫 물꼬를 튼 이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고, “어려움을 딛고 일어난 개혁으로 수백조원의 재정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스스로 평가내렸다. 또 “사회적 대타협을 통한 첫 번째 성과라는 의의가 크다. 고통 분담을 감수해준 공무원 여러분들의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혁을 적기에 완수해 내서 다행이다. 개혁은 내용 못지않게 시기가 중요하다. 시기를 놓친 개혁은 효과가 반감된다”며 “나머지 4대 개혁도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고 이뤄내야 한다”고 말하고 남아있는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주문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최근 총 허용 어획량(TAC)을 조사하면서 특이한 해양생물이 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경북 영덕군 강구항 앞바다 정치망에 전장 150cm, 무게 80kg 짜리 대형 돗돔이 혼획 돼 강구수협에서 150만원에 위판되었다. 전설의 물고기라 불리는 대형 돗돔의 경우 경북해역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어종으로, 우리나라 동해남부, 남해, 일본해역에 분포하는 심해성 물고기로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하며, 산란기는 5∼7월이다. 이날 잡힌 돗돔은 산란기에 연안으로 올라와 수심 10∼15m에서 혼획됐다. FIRA 동해지사 관계자는 "기후가 온난화되면서 수온이 상승하고 다양한 온대성 어종이 출현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산생물의 변동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밝고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2015년 직장 내 성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손경이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입장이 다르면 생각이 다르다’라는 주제로 성희롱과 성 평등의 차이점, 성매매 발생의 이유, 성폭력 발생 과정과 예방법, 범죄로서의 가정폭력 등을 설명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건전한 사회풍토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성과 관련된 폭력은 남녀 간의 불평등 의식에서 출발하는 경향이 커 상호간의 인격 존중과 배려에 대한 의식 확산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행복한 직장, 건강한 사회, 건전한 양성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직장 내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시청 내에 성희롱 고충전담창구를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부천 소사) 의원은 27일 파병군인 또는 공관이 없거나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 등은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공직선거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전했다. 김상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공직선거법」개정안에는 국내에서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에게 거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같이 파병군인 또는 공관이 없거나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지 아니한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 등은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선거권을 보장한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 따라 국외부재자나 재외선거인은 원칙적으로 재외공관에 설치된 재외투표소에서만 재외투표를 할 수 있어, 재외투표소까지 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한 사람의 경우에는 사실상 투표권이 제한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을 뿐 아니라 “거소에서 재외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의 선거권을 최대한 보장해야 한다”며 법 개정 필요성도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25일 경남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6주기 추도식에 유족을 비롯해 여야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추도식에는 김무성 대표와 문재인 대표가 함께 참석한 자리였으며 이번 추모식에 장남 노건호씨가 대표해 인사 발언에 올랐다. 그러나 이번 인사 발언에 장남 노건호씨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향한 날선 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노건호씨는 "권력으로 전직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선거에 이기려고 국가 기밀문서를 읊었으며 국정원을 동원해 댓글놀이를 해놓고 아무런 말 없이 언론에 흘리니 대인배의 풍모를 뵙는 것 같다"는 말을 전했다. 이어 사과와 반성은 필요없고 나라 생각좀 하라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김무성 대표는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묘역을 찾아 헌화와 참배를 했으나 지지자들의 강렬한 항의로 자리를 떠났다. 이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적절하고 필요한 말이었으나 추도식에 온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며 "이는 다른자리에서도 말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인도네시아가 외국 어선 41척을 폭파해 침몰시켰다. 인도네시아 당국이 "외국 선박의 불법 어로를 강력하게 단속시키겠다"며 그 의지를 보이기 위해 선원들을 내리기 한 뒤에 배를 폭파시킨 것이다. 화염에 휩싸인 어선이 서서히 바다에 가라앉기 시작했다.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어선 등의 외국 선박이 불법 어로로 적발돼 폭파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중소기업 경영상황으로 본 경기진단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지난 3년간 중소기업의 생산과 매출의 연평균 증가율이 1% 이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하지만 올해 경영상황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중소기업생산증가율은 ▲ 2012년 0.3% ▲ 2013년 1.5% ▲ 2014년 0.1%로 연평균 1%를 밑돌았다. 매출지표인 출하증가율도 ▲ 2012년 0.5% ▲ 2013년 1.3% ▲ 2014년 -0.1%로 부진했다. 고용증가율과 투자 지표도 하락세다. 중소제조업체 고용증가율은 ▲ 2011년 5.4% ▲ 2012년 4.2% ▲ 2013년 2.4%로 둔화됐다. 지난해는 -0.1%까지 떨어졌다. 설비투자총액증가율도 2011년 9.3%에서 2012년 -3.2%로 떨어진데 이어 2013년에는 -13.6%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체감경기도 불안감을 내비친 중소기업이 많았다. 대한상의가 최근 중소제조업체 300개사에 국내경제 상황을 물어본 결과 ‘불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56.3%로 집계됐다.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성남시재향군인회(회장 조정연)는 안보에 관한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을 돕기 위해 21일 판문점 등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안보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성남지역 중학생과 부모 114명(57가족)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통합방위협의회원, 재향군인회원 등 153명이 함께하였다. 참여자들은 판문점과 공동경비구역, 도라전망대, 출입국관리사무소, 제3땅굴, 도끼만행 현장, 1군단 1포병여단 655대대 등을 방문했다. 공동경비구역에서 직접 본 남북한 경비병의 대치 상황, 도라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시와 북한 주민들의 모습에 국가안보와 통일에 관한 인식을 다시 갖게 했다. 제3땅굴(높이 2m, 폭 2m, 총길이 1635m)도 한 시간 동안 왕복해 북한의 도발과 분단된 조국의 현실을 경험하였다. . 1군단 1포병여단 655대대에서는 장병들과 함께 군 생활관과 각종 군 장비를 둘러보고 자주포 탑승 등 병영체험을 했다. 성남시재향군인회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부모와 함께 안보현장 체험을 해 분단된 조국과 안보, 통일에 관한 균형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뉴스 박혁진 기자 ] 서수원~의왕 고속화민자도로 통행료가 앞으로 10년간 동결될 전망이다. 도는 서수원~의왕 도로사업자인 경기남부도로㈜가 도의 통행료 동결 제안을 최근 수용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민자도로 협약에 따라 통행료는 물가 인상분을 반영해 2~4년마다 인상하거나 아니면 도가 인상분만큼 예산으로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이 도로는 2013년 2월 개통 당시 통행료가 800원이었지만 이런 이유로 지난해 10월 100원 오른 900원이 됐다. 도는 2041년까지 이 도로를 경기남부도로㈜가 운영하면서 물가인상 등의 요인이 발생, 계속해서 통행료가 오를 것으로 예상해서 보고 아이디어를 냈는데, 경기남부도로㈜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고 이를 통해 얻는 수익금으로 통행료 인상을 억제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다. 도는 이를 위해 3월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의왕 요금소 양옆에 있는 상·하행 의왕휴게소를 찾아 운영 개선안을 마련했다. 현재 의왕휴게소는 경기남부도로㈜가 GS리테일에 임대를 주고 GS리테일이 다시 의왕휴게소 운영자에게 재임대를 해주는 구조다. 도는 이같이 제3자에게 휴게소를 위탁·운영하는 방식 대신 사업자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 ] 서울지방경찰청은 다음달 말까지 낮에도 서울시내 주요 유원지와 서울 진입도로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속 장소는 강북구 우이동 먹자골목 부근, 신내IC 국도 등 산 주변 유원지와 서울 진입 외곽도로 등 28곳이다. 경찰은 점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시간대인 오후 1∼3시에 집중적으로 음주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서울경찰청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서 '낮술 한잔'을 가볍게 여기고 운전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음주 단속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경찰청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의 야간∼새벽 시간대에는 서울시내 31개 경찰서를 두 그룹으로 나눠 단속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사고 예방을 위해서 시간대와 장소를 특정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전방위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자는 운전자 혼자만이 아니라 무고한 시민도 다칠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말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외교부는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하나로 이번 달 일본 고베, 도야마, 삿포로에 한국 문화예술공연단을 파견해 각각 클래식 협연, 전통무용, 국악 관현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6일 고베에서는 한국 현악앙상블 ‘조이 오브 스트링스(Joy of Strings)’와 고베 출신의 유명 재즈 기타리스트인 ‘요시다 지로’가 장르의 경계를 넘는 멋진 클래식 협연을 선보인다. 같은 날 도야마에서는 한국무용을 바탕으로 제주도립무용단의 전통무용 공연 ‘향연’이 열리며, 20일 삿포로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관현악 공연인 ‘한국 천년의 소리’가 펼쳐진다. 외교부는 이번에 개최하는 3개 문화행사들 외에 지난 4월 센다이에서 ‘한국 전통명인전’과 이달 초 히로시마에서 대구시향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외교부는 ▲조수미 성악 공연(6월, 도쿄) ▲한ㆍ일 플룻 협연(7월, 오사카) ▲퓨전국악과 비보이 공연(9월, 후쿠오카) ▲청주시립무용단 전통무용 공연(10월, 요코하마) ▲국악관현악 공연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서울시는 노을캠핑장에서 ‘별(★) 여행’을 오는 5월 16일~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별(★) 여행’은 캠핑장 수요 확대와 바람직한 캠핑 문화 조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서울지부 천문지도사들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자리 유래 및 별자리 찾는 법을 배우고, 달 모형 만들기 체험, 천체 망원경을 통한 별자리 관측 등 ‘별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발고도 96m 높이의 잔디 캠핑장인 노을캠핑장 사무실 앞(캠핑존 G)에서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달 학교’를 운영한다. 이후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월별(5~9월) 주요 별자리 찾는 방법과 별자리를 천문지도사 지도하에 관찰할 수 있다. 시민들이 관찰한 별자리를 핸드폰으로 사진 촬영하여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별(★) 여행’은 매회 18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캠핑장 이용자는 캠핑장 사무실에서 예약하면 된다. 일반시민들은 가족단위로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yeyak.s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공사중단 5개월 만인 지난 12일 재개장한 제2롯데월드에서 15일 근로자 2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사고와 관련해 현장책임자 2명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안전사고 발생 시 2회 경고 후 현장책임자를 퇴출하는 제도를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변경한 바 있다. 또 100여명의 안전요원을 담당구역별로 확대 배치하고 실명제를 실시해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했다. 따라서 이번 사고 현장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사고를 막지는 못했다. 15일 오전 8시 45분 제2롯데월드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근로자 2명이 전기배선이 지나가는 라인의 덮개를 교체하던 중 전기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상을 입었다. 이날 오전 감전사고로 알려졌지만 이후 화상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각각 팔과 다리에 2도 화상, 얼굴에 1도 화상을 입어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상은 증상에 따라 가벼운 화상인 1도에서 중증 화상인 4도까지 단계별로 나뉜다. 지난 2009년 5월 공사를 시작한 제2롯데월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6월 2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새로 차를 구입하거나 매년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료는 1년 보장 후 없어지는 보험료이기 때문에 좀 더 보장과 특약 경력들을 잘 확인하고 가입해야한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고 무조건 저렴하지는 않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www.자동차보험비교견적.net)을 통해 손보사별로 자동차보험료 계산 비교표를 받아보고 보험가입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국내 9개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 무료상담전화 080-811-7300) 최근 들어 실시간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으로 자동차 보험료를 비교하고 가입하는 추세가 꾸준히 늘어가고 있다.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를 알 수 있고 전화만으로 상담원과 보험료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을 의논 후 저렴한 자동차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보험사별로 많게는 20~30%이상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을 이용하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를 아끼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자동차보험료 비교견적을 이용한 절약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자주 활용 되고 있다. 자동차보험료가 많게는 30%까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를 아끼려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자동차 보험료
[데일리연합 박혁진 기자]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표고버섯을 매일 한 개 이상 섭취하면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표고버섯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을 시사한다.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농업과학연구소(UF/IFAS) 수 퍼시벌 교수팀(식품과학·인체영양)이 표고버섯을 섭취하는 실험을 통해 면역력이 향상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표고버섯(학명 Lentinula edodes)은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중국, 타이완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식용 버섯이다.연구팀은 건강한 성인남녀 52명(21~41세)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건조한 표고버섯 1개(약 113g)를 4주 동안 매일 섭취하게 하고 실험 전후 혈액검사를 시행했다. 단 섭취 방식은 각자의 요리 스타일에 맡겼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표고버섯을 섭취하기 전보다 감마·델타 T-세포 기능이 향상하고 염증성 단백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면역체계가 비약적으로 향상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퍼시벌 교수는 “당신이 매일 표고버섯을 한 개씩 먹는다면 자신의 면역력이 향상한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면역체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