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항의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 신규 개설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는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대회는 충남도 15개 시군과 충남도 소속 기관, 지방공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한다. 시에 따르면, 총 59개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 심사, 도민 투표, 모니터링단 현장 투표, 전문가 발표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충청남도 역대 최대 규모인 2천5백TEU급 컨테이너 정기항로를 서산 대산항에 신규 개설한 점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해당 우수사례는 서산이 충남 서해안의 물류 중심지로서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향후 신규 산업 유치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정기항로 신규 개설을 위해 대산항 해운·항만·물류기업 초청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조례 개정과 함께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등과 여러 차례 협의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년 제14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정책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정책대상은 우수 정책의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한 정책을 대상으로 공공성, 창의성, 가능성을 평가해 시상한다. 지난 2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4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이며 충청남도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이번 시상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위기 속에서 산업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이번 한국정책대상에서 높게 평가받았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돼 미래 친환경 에너지 산업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를 유치, 침체한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다졌다는 평이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시는 26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수 도의원, 이해선 도의원, 홍기후 도의원을 비롯한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가 필요한 46건, 총 63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설명하고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지역 현안 사업에는 ▲당진세무서 승격 추진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준설토 투기장 조성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 등이 포함됐다. 또한 도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는 ▲수소도시 조성(21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40억 원) ▲오봉저수지 생태체험시설 조성(33억 원)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56억 원) ▲지방도 619호 도로 건설(200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제시됐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도의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26일 오전 10시 전남대 민주마루에서 제73회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 1600여 명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학과장, 교수진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의 영예를 함께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978명, 석사 542명, 박사 168명 등 총 1,688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성적우수 대표 수상자로는 학사과정에서 ▲김도경(경영학부) ▲김형준(화학공학부) ▲최영빈(의공학과) ▲전은경(원예생명공학과) ▲김채리(문화관광경영학과) ▲정소희(지리교육과) ▲정화원(정치외교학과) ▲박현지(의류학과) ▲김성규(양식생물학과) ▲정지우(디자인학과) ▲문소원(사학과) ▲정재훈(수학과) ▲박하은(자율전공학부) ▲지연우(인공지능학부) 학생이 선정됐다. 석사과정에서 ▲주동혁(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MIRA BARRAZA ARIANA BELEN(경영학과) ▲이동녘(데이터사이언스학과) ▲김정겸(교육학과) ▲박석일(일반행정전공) 학생이 대표학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동창회장상은 ▲최원호(전기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과 에너지 특화 현안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국고 현안과 에너지 특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윤병태 시장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영암, 무안, 신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 화순), 안도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광주 동구남구을)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나주시가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하나로 추진했다. 윤 시장은 면담에서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대 운영 정상화 및 출연금 지원 등 나주의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나주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26일 두마면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면·동 순회 ‘시민 안전 소통간담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 함께하면 지켜집니다’를 주제로, 경찰·소방·시청과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각 면동 주민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해법을 모색한 새로운 방식의 소통 자리였다. 시는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각 기관의 안전 정책을 자료와 브리핑으로 설명하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층 대상 디지털 금융범죄 예방 교육 ▲전동킥보드 단속 및 관리 요청 ▲산림인접 단지 화재예방 장비 설치 ▲호우 대비 우수관 정비 ▲두계천 출입통제 및 관리 요청 등 시민들의 일상과 직결된 다양한 안전 문제가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관계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전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소개와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무안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2차)에 최종선정돼 5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무안은 이를 활용해 커피박을 단순 폐기물이 아닌 지역사회와 환경을 살리는 자원으로 전환하는‘커피큐브x커피박 환전소 카페’시설을 조성하는 데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선정은 무안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와 더불어 자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 자활사업단의 근로환경과 생산시설을 개선하여 참여자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무안군의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환경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 1일 국가등록문화유산 '구 진월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진월 조선수군지 선소기념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관은 이순신 장군과 광양 의병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1956년에 건립된 '구 진월면사무소'는 목조트러스 지붕 구조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고 주출입구의 장식적 조형미도 돋보이는 소규모 관공서 건물이다. 이러한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8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현재 전국 900여 건의 국가등록문화유산 가운데 면사무소·읍사무소 등 소규모 관공서는 10여 건에 불과해 희소성이 크다. 광양시는 조선시대 전선 제작지였던 진월 선소의 역사적 가치를 계승하고 조선 수군과 광양만 의병 활동의 역사를 기리기 위해 '구 진월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이번 기념관을 조성했다. 기념관은 총 6개 주제로 구성됐다. ▲광양만 해전의 해상 방어 전술과 전략적 거점을 다룬 ‘해방(海防)의 빛’ ▲이순신과 광양의 인연 및 광양 선소의 군사적 역할을 조명한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5일 목사동면 용사2구 마을회(이장 안광언)에서 관내 저소득 아동지원을 위해 현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목사동면장과 안광언 이장을 비롯한 총 6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목사동면 용사2구 마을회의 첫 기부 활동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사동면 용사 2구 마을회는 “우리 마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조상래 군수는 “지역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곡성군과 전라남도 교통연수원은 지난 25일 곡성군청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상래 곡성군수와 이병희 전남도교통연수원장이 참석해 참석자 소개, 양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곡성군이 주관하는 교통안전 교육에 전문 강사 지원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행정적 지원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안전 관련 행사 상호 협력 등이다. 곡성군은 자연 자원인 섬진강과 철도·자연을 중심으로 교통·관광이 어우러진 전남 내륙의 고장으로 관광객의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곡성군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 문화 정착과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 등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교통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홍보 활동 등 군민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산림청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사업비 13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황룡면 월평리 일원에 바닥면적 3000㎡ 규모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는 다목적 강당과 작은도서관, 돌봄 공간, 전시·체험시설 등으로 구성한다. 건물 내부는 목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간으로 꾸민다. 최근, 장성을 대표하는 편백나무가 베어서 써야 하는 나이인 ‘벌기령’에 도달함에 따라, 군은 편백을 건축에 적극 활용해 지역 목재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목재 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탄소 저장, 친환경성 등 목재가 지난 다양한 장점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26일 음암면에 있는 ㈜대일이노텍, 모트라스㈜를 방문해 자동차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각 기업의 자동차 부품 생산 과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대일이노텍은 2005년 설립된 자동차 변속기 부품 전문 생산기업으로, 3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업이다. 국내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 부품을 공급하며 관내 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출자해 지난 2022년 설립한 모트라스㈜ 서산공장은 자동차 모듈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0여 명이 근무하는 기업이다. 자동차 핵심 모듈인 샤시 모듈, 칵핏 모듈을 생산하며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총 7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시는 신속하고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방문에서 시는 투명한 기업 환경 조성과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 현장에서 목소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지역농산물 홍보와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와 협력해 지역-기업 상생 활동에 나섰다. 이번 “무안 맛-닿음 프로젝트”는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전국 600여개 단체급식 사업장에 무안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한 급식 메뉴를 개발 · 제공해 무안산 농산물의 유통망을 넓히고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3년간 1만 톤의 무안 양파를 매입하고, 지난 7월에는 무안산 유기농 고구마를 활용한 그리팅 PB상품 ‘유기농 아이스 군고구마’를 현대그린푸드 자사 온라인몰인 그리팅몰을 통해 출시하며 무안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보여왔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협업을 계기로 무안군과 현대그린푸드가 상생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보장을 위한 농산물 경쟁력 강화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7월 신세계푸드와 무안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상생 업무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전국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 무안양파를 활용한 베이커리와 피자가 정식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와 KBS N은 8월 25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KBS미디어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에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방송·행정 역량을 결합해 홍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KBS N은 오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5 여수·NH농협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중계방송에 섬박람회 홍보용 가상광고를 송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방송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박람회 홍보, 섬 문화·해양관광 콘텐츠 공동 개발, 박람회 준비 단계별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한다. 이강덕 KBS N 대표는 “KBS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서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방송과 뉴미디어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협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국민과 세계에 알리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라며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레지던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13개 팀, 총 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각자의 전공을 살린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지역 곳곳에서 펼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 마을지도와 그림책 제작, 주민과 함께하는 창작극, 국악 버스킹 공연 등 구례의 자연과 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류를 넘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예술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례군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레지던시 캠프,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구례군은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예술인들에게는 현장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K-ART를 선도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은 지역에 새로운 문화 활력을 불어 넣을 뿐 아니라, 장차 예술가로 성장할 청년들에게 구례의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