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1일, 주식회사 남양산업(대표 이봉권)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양산업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산업 관계자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수는 “지역과 함께하는 남양산업의 따뜻한 기부가 군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05개 사업에 367명이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에 기여할 전망이다. 참여자는 공공근로사업 32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7명으로 정보화·공공서비스·환경정화 사업을 비롯해 지역 특성화·관광자원 활용·마을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근무 조건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이며 정보화사업 참여자는 주 40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10,030원이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기적인 안전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돕고 근로 능력 향상과 고용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자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근로능력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남중권 민간 유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전남·경남 동서부권 시·군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COP33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유치위원회에는 여수·순천·광양·고흥·보성·구례·진주·사천·남해·하동·산청 등 11개 시·군에서 30여 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출범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유산을 계승하고, 대한민국의 기후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에 보여주기 위한 시민사회의 자발적 조직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범식에서 정석만 준비위원은 "2008년부터 세 차례 유치 도전은 실패했지만 COP33은 대한민국 기후 리더십을 재정립할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성남 숭실대 특임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기후·에너지 정책과 COP33 유치는 대한민국이 국제기후 리더로 도약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날 선출된 공동상임위원장은 이상훈(여수),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1일 국가 비상 대비 민·관·군·경·소방 합동훈련인 ‘2025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전시 현안 과제 토의, 상황 조치 도상 훈련 등이 실시됐다. 특히 20일에는 여수 둔덕정수장에서 민・관・군・경 10개 기관 120여 명과 장비 40여 종이 투입된 ‘국가중요기반시설 자폭드론 테러 및 독극물 살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이 대규모로 진행됐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해 여수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적대 세력이 정수장에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인명구조, 테러범 진압 등 작전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이뤄져 참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마트 여수점에서는 공습 대비 다중이용시설 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해 시민과 종사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 광양국제미디어아트 페스티벌(GIMAF) 추진위원회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Ars Electronica)와 공동 주관한 ‘그랜트 수여 작가 선정 프로젝트’의 최종 수상 작가로 한국의 이진 작가와 오스트리아의 틸 쇤베터(Till Schönwetter)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광양-린츠 익스체인지 그랜트’는 대한민국과 오스트리아 양국의 유망 미디어아트 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GIMAF(총감독 방우송)과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측은 각국에서 8개 작품씩, 총 16개 작품을 엄선한 후 공동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한국과 오스트리아 각 1인의 수상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에는 한국 측에서 ▲노소영 나비미술관 관장 ▲이경호 전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 센터장 ▲방우송 GIMAF 총감독이, 오스트리아 측에서 ▲크리스탈 바우어(AE 페스티벌 총괄) ▲로라 웰젠바흐(AE 글로벌 수출 담당) ▲다니엘러 두카 드 테이(AE 큐레이터 겸 전시 프로듀서)가 참여해 국제적 시각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nb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계룡시는 2025년 을지연습 3일 차인 지난 20일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에서 논산시와 공동으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룡시와 논산시가 충청남도에서 공동 부여받은 ‘대량살상무기(WMD)로 인한 전상자 처리 훈련’을 과제로 추진됐다. 훈련은 현대전 양상과 실제 위기상황을 반영한 대응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됐으며, 계룡시를 비롯한 군·경찰·소방 등 8개 유관기관에서 총 130여 명의 인력과 12대의 장비가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WMD 위협 관련 교육 ▲대응 절차 보고 ▲대량 전상자 처리 시연 등 실내외 훈련이 연이어 진행됐다. 특히 전상자 처리 절차는 오염 지역 통제에서부터 인체 제독, 환자 분류, 응급처치, 이송까지 실제 재난 현장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연출됐다. 이 훈련 과정으로 각 기관은 실제 상황에서 요구되는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실전처럼 훈련하여 계룡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응우 시장은 “3군 본부가 있는 계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21일 광석면 소재 논산배수출영농조합에서 열린 수출 선적식을 통해, 미국과 인도네시아로의 논산 배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첫 선적된 물량은 약 54톤, 26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 이번 첫 선적을 시작으로 2025년 논산 배의 전체 수출 예정량은 약 800톤, 금액으로 354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인도네시아로의 배 수출이 처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논산시는 ‘2025 논산 농식품 해외 박람회’를 포함해 적극적인 수출 판로 개척에 나서왔으며, 이번 성과는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국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 농업은 노동과 생산에 머물지 않고, 소비와 유통, 수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며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을 확대하고,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해 대한민국 농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행복누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과 협력망 강화를 다짐했다. 공주시는 전국에서도 드물게 읍면동 단위 학습센터를 촘촘하게 운영하며 주민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읍면 평생교육협의회는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하는 평생교육 환경에 대응해 새로운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특성을 살린 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체험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공주시 평생교육 성과 보고와 읍면 학습센터 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우리 지역 특화 프로그램 기획 워크숍’이 진행돼 위원들의 기획 역량을 높이는 실질적인 시간이 됐다. &nbs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1조 3,141억 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647억 원보다 12.8%(1,494억 원) 증가한 1조 3,141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1,887억 원, 특별회계 1,254억 원이다. 주요 예산안을 살펴보면,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공주페이) 운영에 80억 원,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원에 317억 원, 농업·농촌 공익직불금 211억 원을 반영해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에 중점을 뒀다. 또한, 내고장 주소갖기 지원금 3억 원, 다자녀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 5억 원, 시도8호 확포장 공사 7억 원, 급수구역 확장사업 10억 원, 노후 수도관 교체 및 유지보수 5억 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사업도 포함됐다. 아울러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팜 조성 시설 자금 30억 원, 공주미식문화공간 조성 30억 원, 신관쌍신지구 수변 친수공간 조성 10억 원, 유구 직물 폐공장 문화예술공간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청사 상황실에서 ‘개발사업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열고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현장 책임기술자 등이 참석해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건설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르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의 중요성이 한층 강조됐다. 정부 차원에서도 근로자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현장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점검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점검 주요 내용은 ▲폭염 시 5대 안전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 이행 여부 ▲안전‧보건 교육 실시 현황 ▲안전‧보건 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 내 준수 실태 등이다. 광양경자청은 이를 통해 현장별 안전관리 체계를 재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책임 강화와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과 소통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0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향후 군정 농업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군정에 반영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후계농업경영인이 직접 농업정책을 건의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군정과 농업 현장의 간극을 좁히는 기회가 됐다. 간담회에선 함평군 종자의 날 개정, 기능성 농산물 발굴, 정부 공공비축미 수매 품종 재배, 농업의 기계화·세계화, 농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 농업은 기계화와 세계화에 주목해야 하며, 오늘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순천시가 남문터광장을 콘텐츠 클러스터로 본격 조성하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콘텐츠 IP 전문기업 ㈜디오리진과 본사 이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디오리진은 순천 원도심 남문터광장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웹툰·애니메이션·게임을 아우르는 IP 제작과 지역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디오리진은 하나의 IP를 웹툰‧애니메이션, 게임으로 확장하는 ‘멀티 유저블(Multi-Usable) 전략’으로 주목받아 온 콘텐츠 기업이다. 이번 본사 이전은 순천이 웹툰·애니·게임을 모두 품는 콘텐츠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디오리진 정재식 대표, 조민수 감독(영화 설국열차·괴물 콘셉트 아티스트), 밀리언볼트 맹주공 대표 및 감독(‘라바’ 창작자), 콘텐츠 IP전문가 박관우 대표(영화 승리호 CG 제작) 등이 함께해 순천 원도심 콘텐츠 클러스터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는 ▲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금산군협의회(회장 이금용)는 지난 21일 논산시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지역 문화 이해와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백제문화박물관,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등에서 지역의 문화유적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자문위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지원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출발에 앞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금산군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오늘 문화탐방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금용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025년도 을지연습을 완료했다. 첫날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상황보고회의, 전시종합상황실 전시창설기구 운영, 기관장 도상연습, 기관 실제 훈련 등을 통해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지난 20일에는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실제 훈련으로 전재민 수용 구호 훈련을 시행했다. 이 훈련은 전시·재난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전재민 발생에 대비해 보호 및 긴급 구호 능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제1970부대2대대, 금산소방서, 대한적십자사 등 10개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해 △전재민 신원 파악 △의료지원 △구호물자 배부 △주·부식 배부 △감염병 예방 △전재민구호대책운영본부 운영 △임시거주시설 견학 등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군민과 함께하는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연습 기간 중 군청 현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가 보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은 민‧관‧군‧경 합동으로 지난 20일 해조류센터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인 시설물 폭발물 테러 대비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국민 참여 훈련으로 이날 훈련에는 제8539부대2대대,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완도지점, 해양완도구조대 등 관계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통합 방위에 나섰다.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 기관과 대응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특히 군은 을지연습 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통합 방위 사태 선포 및 종합 상황실 구축, UFS 훈련 지휘소 운용 방안 등 실제 훈련 내용들에 대해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을지연습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비한 중요한 훈련이다”면서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초기 대응 역량과 기간 간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