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광주은행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위해 5억 5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 가운데 3억 5천만 원은 전남사회서비스원과 광역치매센터를 통해 치매어르신을 위한 배회감지기 1천200개를 보급하는 데 사용된다. 배회감지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탑재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치매어르신 실종 시 조기 발견과 신속 대응에 유용하며, 위급 상황 때는 구조 요청 자동 호출 기능도 갖췄다. 이를 통해 실종 치매자 발견 시간이 평균 12시간에서 40분으로 단축되어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광주은행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하도록 환경개선 지원 후원금도 2억 원 기탁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후원금으로, 18개 시군, 21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 교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량살상무기(WMD) 투발 상황에 대한 대량전상자 사후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 보호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논산시의 특성에 맞춘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 대비한 훈련 효과와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에는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무원과 제3585부대 1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사후처리관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시범 교육을 마친 후, 방사선 피폭 정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제염, 응급조치, 병원 후송 등 현장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논산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백제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 가족화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공주시연합회(회장 송재철) 주관으로 농업인 5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북돋우며 회원 간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트로트 공연 ‘까치소리’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우수 농산물 품평회와 전시·홍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졌다. 이날 공주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탄천면회 윤여원, 사곡면회 이종영, 계룡면회 신정숙 회원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 외 11명의 우수 회원도 표창패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11개 읍면회에서는 고맛나루 쌀 등 24개 품목의 우수 농특산물을 출품해 품평회와 전시 홍보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대상 ‘신풍 오이고추’, 최우수상 ‘정안 밤’, 우수상 ‘우성 마늘’과 ‘신풍 단호박’이 각각 우수 농산물로 선정됐다. 후계농업인들은 이날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수해, 농자재 가격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20일, 올해 첫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을 격려 방문했다. 올해 강진군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현장을 찾은 강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느끼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조생종 벼 수확 현장에서 만난 병영면 한림마을 김행호씨는 “집중호우와 잦은 강우로 벼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바쁜 군정에도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민을 함께해줘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진 첫 수확 벼 품종은 조생종 진옥으로 지난 4월 26일 모내기 후 약 116일만에 수확했다. 이는 일반 벼 품종보다 한달여 이상 재배 기간이 짧아 가뭄, 태풍 등의 기상 재해를 피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잎집무늬마름병, 이삭도열병, 벼멸구 등 벼 병해충 피해 또한 방제 작업 없이 재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강진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비용 13억8,000만원, 벼 병해충 방제비 6억4,000만원, 벼 매입용 포장재 3억5,000만원, 택배비 3억원 지원 등 육묘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지원을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완도군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및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완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신우철 완도군수와 최경윤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은 지역 핵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과 국제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와 회원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온스의 정신으로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최경윤 총재는 “완도군이 역점 추진 중인 해양치유산업과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세도면 가회리 소재 최형남 농가에서 발효 왕겨를 이용한 쪽파 수경재배 안정성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왕겨를 발효 처리하여 쪽파 양액재배 배지로 활용함으로써 환경부하를 줄이고, 병해 억제와 생육 촉진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에는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발효 왕겨 100% 배지 ▲발효 왕겨 50%와 바이오차 50% 혼합 배지를 활용하는 비교 시험구 2곳을 직접 살펴보고 재배 안정성 검증 과정을 참관했다. 부여군수는 “발효 왕겨를 활용한 재배 기술은 친환경 자원 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검증된 기술을 적극 보급해 부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세도면 최형남 농가는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발효 왕겨 재배법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지역 농업인들은 발효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부여군은 대한민국 마라톤을 대표하는 전세환 선수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마라토너 전세환 선수는 백제도시 간 마라톤 ‘함께하는 백제’를 순회하며, 백제권역 홍보로 2021년 부여군 명예 군민으로 부여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그는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205km 우승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끊임없는 도전과 투지를 바탕으로 인해‘철인 마라토너’라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마라톤 발전에 이바지해 온 그는 홍보대사를 통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부여군 체육 이미지를 홍보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 선수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군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마라토너로서 열정과 에너지를 바탕으로 부여군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세환 선수의 도전 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부여군이 지향하는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와 맞닿아 있어, 앞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부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천안시는 지난 5월 사상 처음으로 인구 70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70만 1,756명이다. 이는 총인구 70만 명을 넘어선 지난 5월 14일 당시의 인구(70만 29명)보다 1,727명이 증가한 것으로 안정적인 인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생활인구와 청년인구도 늘고 있다. 5월 말 기준 천안시의 생활인구는 174만 6,01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70만 44명 대비 2.7%(4만 5,971명) 늘어난 수치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외에도 등록외국인, 체류인구를 포함한 수치다. 청년인구는 7월 말 기준 19만 7,653명으로 천안시 주민등록인구의 약 30%를 차지한다. 천안시의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연령인 45.7세보다 낮아 젊고 활기찬 도시임을 입증했다. 또 7월 한 달간 출생아 수는 314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는 2,132명에 달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2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보령시는 20일 고정국가산업단지 일대에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경 통합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중요시설 방호와 시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보령시를 비롯해 보령발전본부, 육군,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등 290여 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신속한 지휘 통제 아래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은 ▲육상 및 해상 상공 드론 탐지 및 진입 차단 ▲고정익 무인기 추락에 따른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 종료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통제지원본부를 구성해 전 과정에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강화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와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하는 실전적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한층 더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수해복구를 돕기 위해 2000만원을 예산군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와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윤경구 조합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조합원들과 함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예산군축산업협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기탁금을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주관으로 열렸으며, 12개 읍면 위원장과 간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위원장 최재구 군수와 민간위원장 오윤석 위원장이 함께 자리해 소통과 협력에 나섰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연합모금 현황 보고 △연합모금 추진계획 공유 △군 협의체 상반기 운영 결과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며 향후 협의체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오윤석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 등 복잡한 사회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의체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생활에 밀접한 복지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힘을 모아 나눔과 돌봄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0일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성금으로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두 협의회 사무총장, 김종오 협의회 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동두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사무총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의 아픔에 공감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온정으로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2025년 8월 19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중장기 경영전략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당진시 오성환 시장이 함께 자리하여 강력한 지지와 관심을 표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이종우 기획예산 담당관, 박미혜 관광과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도시공사는 우리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기관으로, 이번 중장기 전략 수립은 지역과 공사가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라며 “당진시도 행정적·재정적으로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기반 분석 △과업 시각 및 기대효과 △중장기 경영전략 구상 등 다양한 전략 과제가 논의됐으며, 시와 공사가 한마음으로 중장기 경영전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중장기 경영전략은 단순한 경영 전략을 넘어, 공사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까지 아우르는 종합 로드맵이 될 것”이라고 말했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사업(총연장 31.7km, 6,521억 원)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실시한 본사업을 경제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등 여러 측면에서 종합 평가한 결과,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구간은 굴곡이 심한 왕복 2차선 도로로, 대형 장비 및 발사체 구조물 운반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특히,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조성 중인 민간 발사장(2026년 완공 예정)과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2030년 완공 예정)의 물류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4차로 확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의 필요성을 정부와 국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고, 전라남도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1월 23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약 7개월간의 노력 끝에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완도 청해진유적지에 추진되는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사업과,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사업, 화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국립해양수산박물관’ 건립은 전남도가 수산 분야 특화 박물관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점에 착안해 2019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해 2022년 완도를 입지로 선정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2024년 기재부 예타 조사대상 선정, 지난 8일 정책효과와 균형발전 효과 등 발표와 질의응답에 효과적으로 대응, 이날 7년만에 결실을 봤다. 2030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비 1천138억 원을 들여 부지 4만 6천886㎡, 연면적 1만 4천414㎡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과 부산의 국립해양박물관과 차별화해 대한민국 전 해역의 수산자원과 해양문화산업, 역사와 미래를 모두 담아낼 방침이다. 완도 약산 완도선 유물, 청해진유적 유물 등 곳곳에 흩어진 전남지역 발굴 유물을 모두 이관해 전시하게 된다. 김영록 지사는 “200만 전남도민의 오랜 염원이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