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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성남페스티벌, 숲 속 미디어 AI 아트 공연... 19일부터 21일까지 분당 중앙공원에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KAIST 아트앤테크놀로지 센터장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진준은 성남문화재단과 협력해 총감독을 맡아 숲 미디어 아트 공연 ‘시네 포레스트: 동화動花 (Cine Forest: Awakening Bloom), 이하, 시네 포레스트: 동화’가 ‘2025 성남페스티벌’의 일환으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저녁 7시 30분 성남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을 밤 숲이 하나의 거대한 ‘열린 극장’으로 탈바꿈하며, 세계 최초로 200미터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션 매핑(건물이나 숲과 같은 입체적 공간에 영상을 정밀하게 투사하는 기법)을 통해, 도시와 자연, 기술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몰입형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별이 된 거인’이라는 동화를 모티프로 한 이번 공연은 하늘을 지키던 거인이 눈빛을 잃은 도시의 사람들에게 별빛을 나눠주다가, 결국 거인 스스로 별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로 현대인이 잃어버린 순수와 희망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이진준은 지난 4월 ‘굿모닝 미스터 지드래곤(GD)’에서 우주 안테나에 프로젝션 매핑 기술을 사용, 인간 내면의 감성적 우주를 들여다보는 작업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