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의 독자적 역량이 집약된 '지역 맞춤형 과학치안'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최적화 분석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통사고와 단속 이력 등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취약지에 무인단속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역 내 교통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최적의 설치 위치와 대수, 연차별 예산을 산정하며, 기존 장비의 효과성도 재평가한다. 분석 결과는 대구시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도로 구조와 교통환경의 변화로 기존 무인단속장비의 설치 필요성이 줄어든 곳에 대해서는 교통사고 발생 현황, 교통량 변화, 주변 시설물 변화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제 단속 효과가 기대되는 최적의 장소로 장비를 이전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장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위원회는 올해 동구 봉무 지하차도 등 이륜차 위반이 잦거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경찰청은 도내에 운영하는 고정식 과속 무인단속장비(카메라)단속 현황을 분석, 고속도로, 일반도로 각각 상위 10개 지점을 발표했다. 2022년 과속 무인단속장비는 전년대비 124대,89.8%(2021년 138대→ 2022년 262대) 증설됐고, 단속건수는 전년대비 38만7413건,34.4%(2022년 112만3535건→2022년 151만948건)증가했다. 과속무인단속장비(카메라) 일반도로별 상위 10개 지점을 살펴보면 칠곡 약목면 관호오거리, 경주 문무대왕면 봉길해수욕장, 울진 금강송면 삼근 1터널 등으로 나타났고, 고속도로별 상위 지점은 상주·영천 3개소, 상주·영덕 3개소, 중앙고속도로 2개소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도로의 경우 과속단속카메라는 교통사고다발지점, 상습위반지점에 설치하고 있어 해당지점에 대한 운행시에는 제한속도를 준수해야 한다는 것을 운전자 스스로가 먼저 인식하여야 하고, 또한 과속운전은 교통사고 발생시 피해 규모를 키우는 주요 요인으로 제한속도를 지켜 반드시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필요하겠다. 상주영천고속도로 29.2K 지점(군위군 소보면 신계리) 구간단속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