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최민준 기자 | 메디톡스(코스닥 086900, 대표이사 정현호)는 최근 임원의 중대한 법 위반 행위로 인해 ESG 등급이 하향 조정됐다. 14일 한국ESG기준원은 메디톡스의 지배구조(G) 등급을 B에서 C로, 통합 등급도 B+에서 B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조정 사유는 약사법 위반 및 임원의 중대한 법 위반 행위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메디톡스의 약사법 위반 혐의는 현재 소송 진행중이다. 1심에서 정현호 대표에게 무죄 판결이 나왔지만, 함께 기소된 공장장 A씨는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로 인해 회사의 기업 가치에 심각한 훼손을 초래했으며, 외부 평가 기관들로부터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감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기업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비판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으며, 메디톡스는 향후 법적 대응과 더불어 기업 내 윤리 경영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스닥상장사 웰킵스하이텍 투자자들 주목 -기사원문 [이슈탐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에 투자자 우려 증폭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 코스닥상장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 투자 심리 불안 증폭 https://www.dailyan.com/news/article.html?no=700607 -기사원문 [이슈탐사] 웰킵스하이텍, 사법리스크 속 M&A 추진에 투자자 우려 증폭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웰킵스하이텍(코스닥 065530, 대표이사 박기태)이 최근 ‘반도체 웨이퍼 사업 확대’를 명분으로 M&A 추진에 나선 가운데,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적자와 사법 리스크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웰킵스하이텍은 유망 기업들의 제안서를 받고 있다는 점까지 공개하며 시장에 '확장 의지'를 드러냈지만, 실적 악화와 각종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황에서 무리한 외형 확장이 과연 회사의 체질을 바꿀 수 있겠냐는 비판이 나온다. 웰킵스하이텍은 2023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됐다. 핵심 사업 중 하나였던 COF(Chip On Film) 부문은 DB글로벌칩과의 소송으로 사실상 접은 상태다. 지난달 27일 3차 변론을 마쳤으며, 4차 변론은 5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민사 소송은 약 89억 원 규모로, 손해배상 청구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계류 중이다. 신사업으로 내세운 제원테크 역시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전기차 부품을 중심으로 한 제원테크는 지난해 캐즘(수요 일시 정체) 이슈로 타격을 입었고,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인력 슬림화와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을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