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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심한 우리 아이 성장과 건강 특별한 물질이 필요하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10살 난 딸을 둔 홍OO씨(37세)는 평소 야채와 과일을 잘 먹지 않는 딸의 편식 습관 때문에 걱정이다.

가끔 딸 아이의 학교 담임 선생님과 면담을 할 때마다 딸이 학교 급식에 반찬으로 나오는 야채나 간식으로 나눠주는 과일을 잘 먹지 않으니 집에서 잘 살펴달라는 이야기를 선생님으로부터 들을 때면 마음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편식이 심한 탓인지 딸의 체형은 또래 친구들보다 키도 작고 마른 편이어서 동급생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 홍씨는 특히 딸 아이의 편식이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져 질병에 취약한 허약 체질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다.

실제로 미국과 호주의 어린이 가운데 20% 정도만이 야채와 과일의 1일 권장량을 섭취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에 비추어 본다면 우리나라의 어린이들도 야채와 과일을 필요한 만큼 섭취하지 않고 있다고 추측하기란 어렵지 않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어떠한 영양을 섭취했는가에 따라 성인이 되었을 때의 영양상태도 결정되기 때문에 유아동 시기에 편식으로 인해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식이에 양질의 비타민을 보충해 줌으로써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와 관련, 어린이들의 성장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유 성분과 유청 칼슘, 각종 비타민 등을 함유한 일동생활건강에서 ‘롱키원’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롱키원에는 특허 받은 초유단백분획물(CBP, Colostrum Basic Protein)과 유단백 가수분해물(CPP)을 비롯해 우유에서 분리 추출한 칼슘으로 부드러운 맛과 함께 흡수율이 다른 칼슘원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유청 칼슘, 30여가지 과일과 채소 성분을 모은 야채과일분말, 동충하초, 복령, 영지 구기자 등 우리 몸에 좋은 약재 성분을 모은 식물혼합추출분말, 각종 비타민 등을 고루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롱키원 함유 성분 가운데 CBP물질은 국내는 물론 중국, 뉴질랜드 특허까지 획득했으며,현재 미국, 호주, 일본에서도 특허출원 중에 있을 정도로 믿을 수 있고 획기적인 성분으로 성장촉진용 식품으로 개발된 것은 국내 처음이다

일동생활건강의 관계자는 “(롱키원은) 간편하고 맛있게 씹어먹을 수 있는 츄어블 캔디 타입 제품으로 서구적인 식생활과 편식으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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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열대에서 식탁까지 오기까지의 긴 여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기자 | 세계 곳곳 마트 진열대에서 손쉽게 만나는 바나나. 하지만 이 노란 과일이 식탁에 오르기까지는 수천 km를 건너는 긴 여정과 치밀한 공정이 숨어 있다. 열대 농장에서 초록빛으로 잘려 나온 바나나는 바다를 건너 한국에 도착한 뒤 ‘후숙센터’에서 익혀진다.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바나나의 노란 미소는 사실 농부의 손길과 유통업계의 기술이 만든 결과물이다. 열대의 땅에서 시작되는 ‘풀 같은 나무’ 세계 최대 수출 과일 중 하나인 바나나는 남미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서 재배된다. 흔히 나무라고 부르지만 사실 바나나는 거대한 풀에 가깝다. 목질화되지 않은 줄기가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재배지는 주로 에콰도르, 필리핀, 콜롬비아 등지로, 연중 평균 기온 26~30℃의 습윤한 환경에서 자란다. 심은 지 약 9개월이면 바나나 송이가 맺히고, 이때 노동자들이 아직 푸른빛을 띤 채 송이를 잘라낸다. 익지 않은 채 수확되는 이유 바나나는 ‘후숙 과일’이다. 스스로 에틸렌 가스를 내뿜으며 서서히 익어가기 때문에, 농장에서 완전히 익은 상태로 수확하면 장거리 운송 과정에서 금세 썩어버린다. 따라서 수출용 바나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