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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지연, 경기소리꾼, 빛속에서 소리로 ”호연지성“ 경기소리꾼 최지연 어린이 음반 발매

”호연지성“의 첫 번째 소리일기 경기소리꾼 최지연 양을 마음껏 응원하며 2022년도 여름 즈음에는 첫곡의 제목처럼 성숙하고 의연해진 지연 양을 기대해 본다. -데일리연합/한국뉴스신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하룻밤 자고 난 후 세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세상은 매순간이 “찰나”일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문화, 사회, 과학의 변화와 발달은 인간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끼친다. 우리는 변화를 누리며 살아가지만 가끔은 우리가 변화에 쫓겨 살아가기도 한다. 이는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인이라면 적지않게 느꼈으리라고 감히 짐작해본다.

 

특히 기성세대로써 변화하는 사회 속 2세의 교육에 관한 책임과 부담은 시간이 흐를수록 어렵고 막중해진다. 가끔 그 속에서 길을 잃게 되면 본인은 ‘이번 시대에 처음 겪는 일이려니‘ 하며 규범적이고 학문적인 것보다는 지혜와 슬기를 우선시하곤 하는데 둘의 가치를 저울질 하는 것은 늘 나에게 숙제로 남는 느낌이다.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세대 교육과 사회관, 직업관을 관찰하던 중 충암초등학교 4학년 “최지연” 양을 만나게 되었다.

 

현시대의 끊임 없는 변화 속에서 각종 오디오, 비디오 및 예능, 스포츠 등의 문화예술 분야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변화 속에서 성장한 K-POP부터 각종 스포츠와 웹툰, 영화, Youtube 등 문화예술 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직업관의 열풍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 열풍은 대중적인 것에 국한되어 있는데 소위 말하는 비인기 장르에 매료되어 재미를 느끼고 열정을 쏟으며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들도 있다.

 

그중 하나가 ’경기소리꾼‘ 이라 불리우는 경기음악회 청년단원으로 민요를 배우고 있는 최지연 양이다. 주변 아이들이 다투려하면 “태평가”를 불러서 싸움을 그치게 하고 자신의 존재감 하락시 나를 보아주었으면 하며 “밀양아리랑”을 통해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를 불러 아이들을 삼삼오오 주변에 모이게 한다는 해맑은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었다.

뱃노래, 자진뱃노래, 닐리리야등 고음통관으로 재미를 느끼며 시작했던 민요를 시작한 최지연 양은 근래에 탁월한 재주를 익히 알아보신 경기음악회 대표 전병훈 사사님의 지도와 최지연 양에게 전통음악 국악과 타 장르의 현대음악의 가교 역할을 기대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는 충암초등학교 교장 이명자 선생님의 든든한 후원으로 전문적인 소리꾼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발돋움의 시작으로 2022년 1월 10일 최지연 양의 경기 소리꾼으로서 ”호연지성“ 이라는 타이틀로 12곡이 수록된 첫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고 한다. 지나간 시간 속에서 무수히 많은 명곡과 명창들이 있었지만 민요를 대중의 생각에 각인시키는 것은 어려웠다. 그러나 경기서도 음악의 복원 연구 및 실현을 추구하는 경기음악연구회를 설립한 전병훈 대표의 제자로 발탁된 최지연 양의 민요를 통한 감동과 서정은 대중들이 민요에 대한 생각을 스스로 갖게 하는 계기가 될거라는 생각이 든다.

 

”호연지성“의 첫 번째 소리일기 최지연 양을 마음껏 응원하며 2022년도 여름 즈음에는 첫곡의 제목처럼 성숙하고 의연해진 지연 양을 기대해본다.

 

변화하는 시대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던 중 최지연 양과의 만남은 인상 깊었다. 11살 어린이 지연 양을 통해 나의 숙제의 답을 조금은 알게 되었다. 재미를 통해 입문해 전문적인 길을 걷기 시작한 최지연 양처럼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어떤 분야든 흥미에서 전문적인 길을 걷고 싶다고 한다면 최지연 양을 지도하고 후원하는 전병훈 대표, 이명자 교장 선생님처럼 아이들을 지원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 사회 속 색다른 영역을 개척하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과 건강을 빌며 경기소리꾼 최지연 양의 첫 번째 소리일기 ”호연지성“ 앨범 발매를 축하하며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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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스 후 기획) “국가폭력, 끝까지 책임 묻는다”…공소시효 배제 선언이 던진 한국 사회의 전환점

데일리연합 (SNSJTV) 정상규 기자 | 국가가 행사한 폭력은 어디까지 책임을 물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오랜 시간 한국 사회에서 반복되어 왔다. 그러나 그 질문은 늘 과거사 정리라는 틀 안에 갇혀 있었고, 법적 책임과 제도적 구조로 확장되지 못한 채 제한적인 해결에 머물러 있었다. 제주 4·3 희생자 유족들과의 자리에서 제시된 공소시효와 민사상 소멸시효 배제 방침은 이러한 흐름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으로 읽힌다. 단순히 과거 사건을 재평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국가와 국민의 관계를 다시 정의하고 권력의 책임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겠다는 방향이기 때문이다. 제주 4·3은 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가폭력 사건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념 대립과 권력의 충돌 속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진실 규명과 명예 회복은 제한적으로만 이루어졌다. 국가폭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시기에는 피해 사실조차 기록되지 못하거나 왜곡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역사적 경험은 단순한 과거의 비극이 아니라, 국가 권력이 통제되지 않을 경우 어떤 결과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남아 있다. 이번 논의의 핵심은 국가폭력 범죄를 일반 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