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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2022년 상반기 성장 강세

-- 글로벌 금융 허브로서 두바이의 위상 재확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2022년 9월 9일 /PRNewswire/ -- 중동, 아프리카 및 남아시아(Middle East, Africa and South Asia, MEASA) 지역의 선도적인 세계 금융센터인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 DIFC)가 2022년 상반기에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높은 성과는 DIFC의 Strategy 2030을 강화하며, 금융의 미래를 주도하고, 금융기관, 핀테크 및 혁신 기업의 글로벌 허브로서 두바이의 차별화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두바이 토후국에 대한 경제 기여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DIFC Gate Building
DIFC Gate Building

올 상반기에 신규 등록된 기업은 총 537개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2022년 6월 말 기준으로, DIFC에서 활동하는 총 기업 수는 전년 동기 3,297개사에서 22% 증가한 4,031개사에 달한다.

현재 DIFC에는 1,252개의 금융 및 혁신 관련 기업이 있으며, 이는 2021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다. 핀테크 및 혁신 기업은 전년 대비 23%의 증가세를 보이며, 406개사에서 599개사로 대폭 증가했다.

올 상반기에 이행된 DIFC 관련법 및 규제의 개정 사항에는 세계적으로 부상하는 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오픈 파이낸스의 글로벌 벤치마크가 될 것이라는 국가 비전에 따라, DIFC는 아랍에미리트(UAE) 중앙은행과의 합의를 거쳐 지역 내 최초로 오픈 파이낸스 연구소(Open Finance Lab)를 설립했다. 그뿐만 아니라, DIFC는 글로벌 Venture Studios 허브를 출범하고, 미화 1억 달러 규모의 Venture Debt Fund를 도입함으로써 혁신 허브(Innovation Hub)의 구상을 확대했다.

또한, DIFC는 100개 이상의 미국 금융 서비스 및 기술 회사의 고위급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로드쇼를 끝마치고, 미국 금융 서비스 기업의 두바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튀르키예공화국 로드쇼에서는 튀르키예공화국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이스탄불에서 주요 고객 및 파트너들과 일련의 전략적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DIFC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금융 서비스 분야의 광범위한 사업 전반에 내재한 30명의 잠재 고객과 함께 성공적으로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현재 DIFC에 입주한 4,031개 기업에는 세계 상위 20위권 은행 중 17개, 세계 상위 30위권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글로벌 은행 중 25개, 상위 10위권 보험회사 중 5개, 상위 10위권 자산 관리기업 중 5개, 그리고 수많은 선도적인 글로벌 법률 및 컨설팅 회사가 있다.

사진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209/art_337004_2.jpg
로고 - http://www.dailyan.com/data/photos/newswire/202209/art_33700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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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지방외교 새 지평…다자간 협력·연대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세계 여러 나라 지방정부와 연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다자외교로 대한민국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4 보아오아시아포럼(BFA·Boao Forum for Asia)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 간 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주가 한·중·일 지방정부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내겠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7일 오후 열린 BFA 글로벌 자유무역항 발전포럼 세션에서 발표자로 나서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중심으로 한 제주의 대외 정책을 소개하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 구상을 설명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방정부 간의 연대와 협력은 지구온난화 등 국가 간의 이해관계로 풀지 못하는 전 지구적인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이어 “여러 지방정부 간의 다자협력은 전통적인 국가 외교의 한계를 보완하고, 전 세계 공동 번영과 평화를 이끄는 길이 될 것”이라며 “제주와 하이난성, 일본 지방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자”고 한·중·일 지방정부 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