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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제14회 IIICF, 마카오에서 개막

(마카오, 2023년 6월 2일 PRNewswire=모던뉴스) 중국 해외도급공정 상회(China International Contractors Association)와 마카오 무역투자촉진국(Macao Trade and Investment Promotion Institute)이 공동 개최한 제14회 International Infrastructure Investment and Construction Forum("IIICF" 또는 "포럼")이 이달 1일 마카오에서 막을 올렸다. 전 세계 인프라 부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올해 포럼은 "녹색화, 디지털 및 스마트화, 상생 협력 자금 조달(Going Green, Digital and Smart, Financing Win-Win Cooper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포럼에는 장관급 귀빈 40명을 포함해 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700개 이상 기관의 업계 엘리트 3천 명 이상이 참석했다.


이 포럼에서는 중국 상무부(Commerce of China) 차관 Guo Tingting, 몽골 부총리 Amarsaikhan Sainbuyan, 중국전력건설(Power Construction Corporation of China) 회장 Ding Yanzhang, 잠비아 Water Development and Sanitation 장관 Mike Elton Mposha, 중국화학공정(China National Chemical Engineering Group) 이사회 회장 Dai Hegen 및 CRRC Corporation 사장 Lou Qiliang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올해는 작년 포럼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업체들이 참가한 전문 전시회가 진행됐다. 유명 참가 기업에는 China Communications Construction, China Construction Engineering, China Railway Construction, China Electric Power Construction, China Energy Engineering, CRRC Corporation, China Poly Group, Metallurgical Corporation of China, China Nonferrous Metal Industry's Foreign Engineering and Construction, Norinco International, Genertec International, Beijing Urban Construction, Beijing Construciton Engineering, Shanghai Tunnel Engineering, Shaanxi Construction Engineering, Hunan Construction Investment Group 등이 있으며, 기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급업체도 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화웨이, Caterpillar, XCMG, 볼보, LiuGong 및 업계를 주도하는 여러 다른 제조업체, 공급업체 및 협회도 참가했다. 

전시회에서는 참가 부스 중 무려 90%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측면을 부각시키도록 특별히 설계된 전시물을 선보였다.

- 지역 연결성: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지난 10년 동안 발전하면서 이룬 놀라운 성과를 보여준다.

- 저탄소 리더십과 생태 지향적인 해결책: 이 부문은 청정에너지, 스마트 시티 및 그린 빌딩을 포함하는 친환경적인 건설 관행 부문에서 혁신을 강조한 전시물을 통해 인프라 프로젝트를 위한 다양한 녹색 저탄소 개발 기술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 디지털 정보 중심 및 기술 강화: 이 부문은 디지털 혁신의 기량과 수준을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첨단 엔지니어링 장비 및 첨단 건축 자재의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전 세계 관객에게 중국 도급업체의 힘과 기술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선보였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en.iiic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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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