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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관광명소 앞산전망대 'XR망원경' 설치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구 도심풍경 감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관광 활성화 위해 진행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2~ 24일 앞산전망대에 XR망원경 2대를 설치하였다. 앞산전망대는 매년 30만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대구의 관광지로 한국관광공사의 야경명소로도 선정되었고,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지난 22년 11월 다시 일반에게 개방됐다.

 

이번에 설치된 XR망원경을 통하여 이용객들은 실시간 풍경 뿐 아니라 100배 줌인으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시간에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가장 좋은 조건의 사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다국어 인공지능 도슨트 기능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주요 관광지의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으며, 방명록을 통하여 소감을 적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도심뷰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어서 본인의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5월13~14일 파워풀페스티벌 대구관광안내부스를 통해 대구시민들에게 처음 소개됐으며, 2,800여명의 시민들이 부스 현장에서 직접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XR망원경은 오는 7월 서비스를 개시하는 대구 메타버스 플랫폼(이하 '대구메타라이브')과도 연계되어 향후 다양한 대구문화관광 정보제공이 기대된다.

 

대구메타라이브는 언제 어디서나 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관광 메타버스 서비스로 관광지의 현실 데이터가 융합된 가상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지 6개소(동성로, 앞산전망대, 83타워, 수성못, 대구미술관, 서문시장)와 미술관 기획전, XR뮤지컬 하이라이트, 메타버스 콘서트, 예술인 창작 콘텐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사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강성길 본부장은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앞산전망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신기술과 관광콘텐츠의 결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과 스토리가 결합된 대구 관광콘텐츠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더욱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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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8일 ‘2024년 단양군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제천 청풍리조트 레이크호텔에서 개최했다. 8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표창 △주민위원의 슬기로운 소통법 특강 △팀빌딩 프로그램 △주민자치 이해와 리더십 사례 특강 △문화시설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위원들은 단양군을 포함한 전국 시멘트생산지역 6개 시·군 행정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시설세 법제화’ 촉구에 동참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제천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단양군으로 워크숍을 온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제천시에서 개최했다. 김기학 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우리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합심하겠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재충전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자치가 우리 지역 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