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업으로 지난 18일 '청년고용정책 어드벤처 퀴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두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 청년층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고용정책 퀴즈를 풀고 기념품도 받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년고용정책 어드벤처 퀴즈에 참여한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은 "청년고용정책 퀴즈를 풀면서 좋은 취업지원 정책들을 많이 알 수 있었고, 기념까지 받아갈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 친구들에게도 적극적으로 청년고용정책에 대해서 알리겠다고 말했다.
두 대학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협업으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호산대학교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이미 지난 8월에도 '2023년 지역취업협의체'를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경산시, 지역특성화고등학교 4곳과 '꿈토링'이라는 지역 상생 특성화고교 수요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프로그램을 협업사업으로 진행 중으로 각 대학의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고등학교와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호산대학교 전상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인근대학과의 협업으로 지역거버넌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 및 청년고용정책의 다양한 정책사업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청년들에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홍보 효과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