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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 Newswire

Shandong Port Fareast Cup International Regatta 개최

-- 2023 대회로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항해 열려

칭다오, 중국 2023년 10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 일곱 척의 함대가 장장 25일에 걸쳐 총 3700킬로미터를 항해하는 대회가 개최되며 참여 선수들의 패기에 박수와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9월 1일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Shandong Port Fareast Cup International Regatta 2023에는 중국, 한국, 러시아, 미국, 스웨덴, 호주, 영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항해사 100여 명이 참여해 배 일곱 척에 나눠 타고 항해에 나섰다.

동쪽과 북쪽을 향해 출발한 함대는 파도를 헤치고 때마침 2023 Eastern Economic Forum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9월 10일 도착했다. 포럼의 일환으로 함대는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받았으며 칭다오 대회 조직위원회는 포럼 측으로부터 '최고의 조직위원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항해사들은 사흘간 현지에서 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휴식을 취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후, 9월 13일에 기수를 돌려 칭다오를 향해 다시 항해를 떠났다.

9월 18일에는 한국의 목포항에 닻을 내린 후, 지역 내 항구 및 미술관을 둘러보고 문화 교류 활동에 함께했다. 칭다오 대회 조직위원회도 지역 경제 행사에 초청받아 연설할 기회를 가졌다.

9월 22일 목포에서 다시 출발한 함대는 25일, 마침내 칭다오에 무사히 귀환했다.

장장 25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각 항구와 도시, 단체 및 여러 나라 항해사들이 친선을 도모하며 항해와 함께 활발한 문화 교류를 꽃피웠다.

9월 25일 저녁에는 대회의 막을 내리는 폐막식이 칭다오에서 진행됐다. Delo Group Sailing Team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뒤이어 푸젠성의 Teyoo Investment Xiamen SailingIn Team과 Qingdao Sailing City Team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2016년 칭다오에서 처음 개최된 Fareast Cup International Regatta는 개최지인 칭다오에 해외 문물을 도입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항해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도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대회를 통해 동북아시아 지역 내 스포츠, 예술, 문화, 경제, 관광,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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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 함안향교 찾아 집중안전점검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