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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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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병무청,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제도 안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아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이 해외여행을 가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대한민국 남성은 반드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만 출국(국외체재)이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제도를 소개합니다.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사람과 사회복무요원 등 복무 중인 사람은 국외여행허기를 받아야 출국(국외체재)할 수 있어요.

 

Ⅴ 병역법 상 나이 = 현재연도 - 출생연도 ex) 25세=2024년-1999년생

 

'병무청 국외여행허가 대상'

① 25세 이상 병역준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역으로서 소집되지 아니한 사람

* 의무·법무·군종·수의사관후보생, 기본병과장교 편입대상자 및 전문연구요원 편입대상자 포함

② 승선근무예비역, 보충역*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

*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공중보건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포함

※ 현역(병 또는 장교·부사관) 복무 중인 사람은 각군 부대에 문의

 

국외여행허가 신청은 반드시 사전에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하세요!

 

▶ 시기 : 출국 예정일 2일 전까지

Ⅴ 25세가 되기 전 출국한 사람은 25세가 되는 해 1월 15일까지

Ⅴ 허가기간 내 귀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기간만료 15일 전까지

 

▶방법

① 방문 : 지방병무청 민원실(국외체재 중인 경우 관할 재외공관)

② 인터넷(모바일은 병무민원포털)

: 병무청 누리집 병무민원(민원신청) → 국외여행/체재 → 국외여행(기간연장)허가 신청

 

국외여행허가가 제한되는 사람들도 있어요!

 

Ⅴ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을 기피하고 있거나 기피한 사실이 있는 사람

Ⅴ 사회복무요원 등의 복무를 이탈하고 있거나 이탈한 사실이 있는 사람

Ⅴ 국외여행허가의무를 위반한 사실이 있는 사람

Ⅴ 국외이주자로서 국내 영리활동 등 사유로 (재)병역판정검사 연기, 입영·소집 연기 또는 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 소집 해제처분이 취소된 사람

Ⅴ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경우 또는 신체손상이나 속임수를 쓴 사람

Ⅴ 공익복무를 마치지 못해 의무복무기간이 연장된 예술·체육요원

 

병역의무자 국외여행허가! 꼭 기억하세요!

 

Ⅴ 여권이 있더라도 출국(국외체재) 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는 필수

Ⅴ 국외여행허가 의무 위반자는 형사고발, 병무청 누리집에 인적사항 공개, 여권 효력상실 등 제재

Ⅴ 출국목적에 따라 허가대상, 기간 및 구비서류가 다르니 반드시 확인

예)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사람의 단기여행은 27세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총 2년 (1회 6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며, 입영일이 결정된 경우에는 입영일 5일 전까지 허가받을 수 있음

 

※ 문의처 :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관할 지방병무청(병무청 누리집 → 국외여행/체재 → 허가절차안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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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