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3.0℃
  • 흐림강릉 7.0℃
  • 박무서울 5.0℃
  • 안개인천 4.7℃
  • 박무수원 5.1℃
  • 흐림청주 7.9℃
  • 구름많음대전 6.6℃
  • 흐림대구 5.8℃
  • 전주 7.8℃
  • 흐림울산 8.0℃
  • 흐림광주 8.0℃
  • 부산 9.9℃
  • 여수 9.1℃
  • 구름많음제주 12.5℃
  • 흐림천안 5.6℃
  • 흐림경주시 5.3℃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금융위원회
,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3년 후 중도해지해도 연 4.5% 이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청년도약계좌 운영 점검회의(5.22.) 현황과 개선 방향 논의 결과]

 

지금까지 약 123만명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

 

3년동안 유지 후에는 중도해지를 해도 최대 ‘연 4.5%’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직 청년도약계좌를 가입하지 않은 청년의 45%도 “향후 가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청년도약계좌가 자산형성·축적의 기틀이자, 청년층 자산 포트폴리오의 기초가 되도록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현황

개시 이래 약 123만명이 가입한 청년도약계좌, 이제 청년이 필수 고려하는 대표 금융상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가입자 현황(2024년 4월말 기준)

Ⅴ 가입자 평균연령 : 28.1세

Ⅴ 가입 후 평균 4.7개월 경과

Ⅴ 평균 납입잔액 : 469만원

* 일시납입액 포함, 이자 및 정부기여금 제외

Ⅴ 평균 기여금 수령액 : 17만원

- 일반납입 : 최대 24만원

- 일시납입 : 최대 77만원

 

개선 사항

3년 이상 가입 유지시 중도해지 이율이 기본 금리 수준(3.8~4.5%)으로 상향됩니다.(은행권 약정 개정 완료)

- 은행권 3년 만기 적금금리(3.0~3.5%)보다 높은 수준!

 

△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이율(3년경과기준) 조정 현황

- 국민, 신한, 농협, 우리, 기업, 하나 1.0%~2.4% → 4.5%

- 대구, 부산, 경남 1.0%~2.4% → 4.0%

- 전북, 광주 1.0%~2.4% → 3.8%

 

기여금, 비과세 혜택까지 고려하면 연 6.9%의 일반적금상품에 가입한 수익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청년도약계좌 VS 일반적금 수익효과 비교(연이율)

- 은행권 적금  3년 가입 : 3.0% ~ 3.5%

- 청년도약계좌 3년 가입 : 3.8% ~ 4.5% 비과세+기여금 일부 최대 → 6.9%

- 청년도약계좌 5년 가입 : 4.5% ~ 6.0% 비과세+기여금 최대 → 8.9%

 

설문조사 결과, 계획적으로 자산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어요. 소득 대비 저축액이 늘어났어요.

청년도약계좌 등에 가입한 경험이 있는 청년 상당수가 청년 자산형성 지원상품을 긍정 평가했습니다. 가입하지 않은 청년의 45%도 ‘향후 가입할 의향이 크다’고 답했어요.

*청년희망적금·청년도약계좌 가입자 등 청년층 2천명 대상 설문조사 분석 결과 (금융연구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