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가축 방역 선진화 세미나" 성료… 방역 시스템 개선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주최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 세미나'가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 돼지열병(ASF) 등 매년 반복되는 가축전염병 문제에 대한 대응 강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축산 관련단체협의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한 행사에는 학계 및 축산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전염병 예방을 위한 자가 접종 인식 개선과 백신 접종 효율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주요 가축전염병의 발생 현황과 방역 대책을 소개하며 2025년 방역 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최 국장은 특히 가축전염병별 특성에 맞춘 방역 체계를 강조하며, 보다 선제적인 대응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최상희 농수축산신문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농식품부와 축산업계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정주 농식품부 구제방역과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등은 축산업 종사자의 자가 접종 강화 방안을 제안하며 방역 체계 선진화를 위한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