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도의회를 대표하여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했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이듬해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을 정해 모금운동을 추진하여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취약계층 생활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가 항상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 발 벗고 나섰고,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 집중호우 시 피해 복구 활동에 앞장서 지원해준 점에 대해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오늘 전달한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여러 이웃들을 위해 쓰이는 만큼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도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가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에 동참했다. 지난 7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하기태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재왕 회장, 대한적십자사 영천시 지구협의회 경월성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적십자 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 및 안전교육, 의료 소외 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며, 영천시의회도 그 뜻을 함께하기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하기태 의장은 "구호·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해 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펴봐 주시고,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영천시의회도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