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대표 이효율)가 2024년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이메일 보안 플랫폼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는 2015년 보안 이메일 게이트웨이 부문 이후 발표된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관련 평가로, 프루프포인트의 운영 능력과 미래 비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가트너는 2024년 보고서에서 14개 벤더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프루프포인트는 다층적 위협 방어 능력을 바탕으로 리더 위치를 유지했다. 주요 평가 기준으로는 조직 침투를 노리는 이메일 기반 사이버 공격 방어와 다중 보안 전략의 효과가 포함됐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협업 앱,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탐지와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메일 전송 전에 시맨틱 분석으로 위협을 감지하는 LLM 기반 탐지 엔진, 악성 URL 지속 보호, 적응형 이메일 보안 기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이메일 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보안 솔루션을 통해 이메일 위협의 99.99%를 사전 차단하며, 사용자 중심의 보안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기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프루프포인트(Proofpoint, Inc.)가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분야 선도 기업 노멀라이즈(Normalyze) 인수를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11월 중 규제당국 승인 절차를 마치고 완료될 예정이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AI 기반 DSPM 기술을 자사 사람 중심 보안 플랫폼에 통합, SaaS, 공공 및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등 다양한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급증하는 데이터 보안 리스크 속에서 특히 인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노멀라이즈의 DSPM 플랫폼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탐지와 분류, 리스크 평가, 보안 경고 기능 등을 포함하며, 민감 데이터 위치를 파악해 보호 수준을 높인다. 데이터팀과 보안팀 간 협업을 용이하게 하며, 컴플라이언스 유지도 지원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AI 기반 민감 데이터 탐지, ▲리스크 평가와 우선순위 부여,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문제 해결 지원 등이 있다. 프루프포인트의 마양크 초다리 데이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노멀라이즈의 DSPM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최근 사이버 보안업체 프루프포인트는 일자리 제공을 사칭해 금전적 취약 계층을 겨냥한 신종 스캠이 급증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스캠은 ‘매몰 비용 오류’와 ‘손실 회피 편향’ 같은 심리적 기제를 교묘히 이용해 피해자가 반복적으로 자금을 지불하도록 유도한다. 프루프포인트에 따르면, 이 신종 스캠은 특히 암호화폐 투자와 연계되어 적잖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대형 브랜드나 기업을 사칭해 SNS, 문자, 왓츠앱, 텔레그램 등을 통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재택근무를 미끼로 가짜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피해자가 가짜 웹사이트에 접속해 가입하거나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이후 가짜 제품 주문이나 리뷰 작성 등 실제 업무처럼 보이는 과제를 제시하며 보너스를 미끼로 지속적인 자금 지불을 유도하는 구조다. 일부는 심지어 가짜 구직 사이트에서 선불금을 요구하며 피해자가 돈을 잃도록 유도한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스캠이 로맨스 기반 암호화폐 사기 ‘돼지도살’ 수법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수익 규모는 적지만, 공격 빈도가 높은 만큼 금전적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Daptone Records를 사칭한 한 사례는 두 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DCG) 플랫폼을 발표하며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데이터 관리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플랫폼은 AI를 기반으로 다양한 디지털 채널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규제와 법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DCG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줌, 슬랙, 왓츠앱 등 80여 개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감지해 관리할 수 있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급증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대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구 사항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프루프포인트는 이번 DCG 플랫폼을 통해 아카이빙 및 컴플라이언스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트너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거버넌스 시장은 향후 몇 년 내 급격한 성장이 예상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와 신원보안 전문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가 글로벌 기업들의 신원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이버 보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합 기능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기술 확산으로 인해 기업의 인프라와 업무 방식이 변하면서 신원보안이 보안의 핵심 요소로 떠올랐다. 기존의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보안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의 신원보안 공격이 크게 증가했다. 기업의 93%는 지난 1년 동안 2건 이상의 신원보안 규정 위반을 경험했으며, 새로운 공격 수법이 등장하면서 신원보안에 대한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신원 정보는 공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타깃으로, IT 권한계정 관리자, 기밀 정보 접근 권한을 가진 임원, 개발자 등이 주요 공격 대상이 된다. 이에 따라 신원보안을 중심으로 한 보안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 프루프포인트와 사이버아크의 통합 기능은 다층적 방어 체계를 통해 높은 액세스 정확도를 유지하며 공격을 방지할 수 있는 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프루프포인트(Proofpoint)가 AI 기반 인텔리전스와 통합 보안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보안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된 솔루션은 이메일, 협업 앱,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보안 위협을 실시간으로 차단하며, SaaS 애플리케이션 및 ID 보호 기능을 강화해 기업의 계정 탈취와 데이터 손실을 방지한다. 프루프포인트 넥서스(Nexus)와 젠(Zen)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과 행동 기반 위협 탐지를 통해 사람 중심 보안 제어를 제공한다. 특히, 피싱 공격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서의 위협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시지와 협업 앱을 보호하는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SaaS 애플리케이션 보호 및 계정 탈취 방지 기능을 추가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리스크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프루프포인트는 내부자 리스크 완화를 위해 적응형 정보 보호 플랫폼도 도입했다. 이 플랫폼은 직원들의 위험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자동으로 대응해 내부 보안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생성형 AI(GenAI)를 사용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