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단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을 위해 본격적인 철거공사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새로 건립될 단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998㎡ 규모로,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994㎡ 규모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각각 69억 원과 57억 원이 투입되며,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이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개선된 행정서비스와 문화생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980년대에 건립된 두 행정복지센터는 40여 년간 사용되면서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5월 설계를 완료한 후 기존 청사 철거와 신축을 결정했다. 현재 철거를 위한 사전 행정 절차와 심의를 모두 마쳤으며,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철거 및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각 지역에 임시청사를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시는 철거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내년 초 신축공사를 착공해 연말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와 복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9일 사정동 172-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테이프 커팅, 내부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는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1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신축)됐다. 또 기존 164㎡ 규모의 회의실 리모델링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청사는 1982년 조성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대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다목적 공간도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소통‧복지‧공간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고 묵묵히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My Universe, Gyeongsan" 건설을 위해 헌신·노력한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28만 경산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2024년 경산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8월30일까지 30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우편 접수를 시작한다. 경산시민상은 본상과 특별상으로 나뉘며 본상은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부문으로 부문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사람에게 수여되며, 특별상은 출향 인사, 기업인, 재외동포 등 관외 거주자에게 수여된다. 본상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동장, 지역의 공공기관장 또는 개인(30명 이상 연서) 등이 할 수 있으며, 동일 기관 및 개인은 부문별 1명의 대상자만 추천할 수 있다. 특별상 수상 후보자 추천인은 경산시 국·소장 또는 사업소장이다.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로 결정하며 오는 10월 경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 군민상을 시작으로 현재의 통합 경산시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왔으며, 현재까지 6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저소득층, 장기 실직자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2단계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정보화(행정)지원,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기타 구·군 특화사업이며 총 6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5일간이며,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대구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며 관할 구·군청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근무기간은 9월 2일부터 11월 22일까지로, 참여자는 1일 6시간씩 주 30시간을 근무하며(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주 15시간 근무) 임금은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기준)과 주휴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근무 기회를 제공해 민간 취업시장 진출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고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 완산동이 오는 2월 26일 신청사를 개소해 본격 업무를 개시한다. 신청사는 영천시 시장로 151(완산동)에 위치해 총사업비 13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40㎡의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동장실,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에는 소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완산뜨락도서관, 생활체육증진센터, 3층에는 대회의실과 문화강좌실, 예비군동대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대규모 아파트 입주,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활발한 추진으로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완산동의 舊 청사는 건축된 지 30여 년이 지나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이용에 상당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신청사 건립을 위해 2021년 12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본인증이 진행 중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23일 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신청사를 점검하고 시설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새로 이전하는 청사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복합공간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주시가 '2024년 경주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 발간 예정인 이 안내서는 경주시가 시행중인 138개의 다양한 인구정책이 자세하게 수록됐다. △전입지원 △귀농·귀촌지원 △예비엄마·아빠 △영·유아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가족 등 9개 분야다. 시는 이 안내서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시청민원실, 도서관을 비롯해 지역 병원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경주시 홈페이지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며, QR코드를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 정책을 보기 쉽게 정리해 시민들이 몰라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정책을 발굴해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구미시는 업무혁신의 일환으로 본청을 제외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시 산하 기관의 당직 근무를 폐지하고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한다. 시에서는 청사별 무인경비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고 비상연락체계가 구축되어 있는 점, 모바일 기기 사용으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가능한 점 등 변화된 행정환경을 반영해 당직 근무를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당직 근무 폐지를 통해 대체휴무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해 업무 연속성을 높이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대민 행정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연간 당직비로 지출되던 예산을 절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곳에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당직 근무 폐지에 따라 민원 서비스가 저하되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주요 발생 민원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사전에 민원을 방지하고, 기존 시행하던 바로처리 근무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수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각종 상황발생 시 본청 당직실로 일원화 된 상황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전파 체계를 구축하고 관계 기관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시청 및 9개 동·풍기읍·봉현면 행정복지센터, 영주역 광장, 영주농협중앙지점, NH농협은행영주시지부, 영주세무서, 적십자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8개 면 행정복지센터에도 확대설치 운영함으로써 19개 읍면동 포함 전체 25개소에서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과 이산면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완료했고 나머지 6개 면에도 내달 2일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서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9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에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 설치로 민원 제증명 발급에 따른 소액 수수료 결제도 가능함으로써 민원인의 현금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만기 행정안전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백계석 기자 | 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복지 600계획’으로 주민의견수렴을 위한 욕구조사를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더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이 주인공이 되어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하여 지역자원 및 욕구조사, 세부추진계획, 실행 방법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 복지 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항목은 3가지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우리 마을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우리 마을에서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할 문제는 무엇일까? ▲어려운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라는 내용이다. 복지욕구조사는 벌교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2022년도 마을복지600계획’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벌교읍장은 “벌교읍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살기 좋은 벌교읍 만들기 위한 마을복지600 주민욕구조사에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 제안 사업 공모(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지방재정운용과 군정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제도다. 지난해에는 총 33건이 제안돼 동면 농어촌도로 203호선 가드 레일 설치 공사 등 20건이 2021년 예산에 반영, 편성됐다. 주민 제안은 화순군 주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과 지역 사회 특성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SOC사업 등 지역 발전과 주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화순군청 누리집(열린군정→행정정보서비스→주민참여 예산제) 게시판에 제안하거나, 우편(기획감사실 예산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안 사업은 사업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2년 예산안에 반영되며, 예산 반영과 확정 결과는 오는 12월 화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 의견이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금남동이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사회단체,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 금남동은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영덕 시의회의장, 허영우·황광민 시의원, 허현숙 통장단장, 이상훈 주민자치위원장, 김준정 발전협의회장, 이명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주민의 쾌적한 생활 터전 마련을 목표로 발굴된 ‘금계동 수강아파트 방음벽 설치’, ‘보산동 늦은맛재길 도로보수’ 등 11건의 기반시설공사에 대한 현장방문 계획, 우선 추진사업 선정, 주민 공감대 형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덕 의장은 “주민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느라 직원들의 고생이 많다”면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함께 노력해가겠다”고 말했다. 허영우 시의원은 “이번 간담회처럼 사업 추진 전 의견을 조율하는 것은 주민의 공감대 형성 차원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예산 확보 과정에서도 꼼꼼한 현장 검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면밀히 파악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황광민 시의원은 “어려운 재정 여건과 시민의 편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