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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서귀포시 "3無 해수욕장 운영" 계획 발표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서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말까지 안전사고, 불편, 바가지 없는 '3무(無) 여름철 해수욕장'을 운영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구조 활동에 투입될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모집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한 예방대책을 강력하게 추진 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업무가 관리청인 자치단체로 이관되고 해경의 조직개편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축소배치로 이를 보충하기 위해 민간인 수상인명구조요원 15명을 4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해 해수욕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초로 신속한 초기구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상오토바이 레저사업자와의 안전관리 업무협약 체결해 적극 활용하고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마을청년회의 자율순찰대 운영을 강화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맞춰 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4개 해수욕장에 대해 해경, 소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문제점 등 개선대책도 개장 전까지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도민이나 관광객들이 특별한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조성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안전사고 없고, 불편 없고, 바가지 없는 3무(無) 해수욕장을 운영할 방침"이라며 마을회 등 해변운영 주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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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책 권하는 도시' 시흥시...시민과 올해의 책 선정 등 독서문화 꽃피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국민독서실태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종합독서율은 43.0%에 불과하다. 1994년 86.8%에 비해 절반 이하로 감소한 수치다. 시흥시는 시민의 독서율을 높이고 독서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근로자와 독서취약계층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도서관과 디지털 특화 서비스 등을 통해 독서의 영역 역시 확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산업단지, 골목상점, 카페, 학교 등은 유기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건강한 독서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시, 독서 권하는 시흥시의 시민참여형 독서문화정책을 살펴본다. 시민이 직접 선정하는 ‘시흥 올해의 책’ 독서릴레이로 ‘활짝’ 시흥시 대표적 독서문화정책인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시작해 2024년 ‘올해의 책’으로 확장된 이 사업은 시민이 직접 추천과 투표로 도서를 선정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