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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의정부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돗물 생산' 견학 프로그램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수도과는 금일 19일 관내 시민, 초·중·고생 및 대학생,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가능정수장의 정수시설을 개방하고 수돗물의 생산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물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등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견학신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친환경시설 에코투어 ecotour.ui4u.net)를 통해 연중 접수를 받고 있으며 1회 방문시 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단체 및 개인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프로그램은 영상홍보물과 전시실을 관람한 후 전담직원의 안내로 원수의 취수 및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현장체험은 약품투입공정, 침전 및 여과공정, 소독공정 등 정수처리 과정별로 체험하고 소요시간은 1시간여 소요된다.

지난 14일까지 관내 고등학교 및 유치원생과 의정부시민 등 800여명이 방문하여 정수장에서 수돗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유치원생들은 본인들이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수돗물을 먹고 있는데, 여러 가지 과정을 거쳐 수돗물이 생산되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며 물의 소중함을 느꼈다.

의정부시 가능정수장 견학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의정부시 맑은물환경사업소 홈페이지(water.ui4u.net)나 수도과(031-828-4585)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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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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