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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재벌들, 평창 점령

재벌닷컴이 상장사와 비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토지재산을 살펴본 결과, 롯데, GS 등 대기업 총수와 일가족 22명이 평창군 일대의 임야와 전답 등 토지 23만 3천여 제곱미터, 7만 평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의 일가족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알펜시아리조트 근처 용산리의 땅을 2005년과 2006년에 매입했고 5년여만에 땅값이 10배 가량 올랐습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인 허세홍 GS칼텍스 전무도 용산리 소재 토지를 2005년과 2009년에 사들여서 상당한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상장사 대주주와 대기업 최고경영자 상당 수도 동계올림픽 유치전이 시작된 2000년 이후 땅 투기 바람이 불 때 토지를 대거 매입했습니다.

재벌닷컴은 "대부분의 땅 위치가 동계올림픽 개최지 인근 지역에 몰려 있는데다 매입 시기가 2000년 이후인 것을 볼 때 정상적인 투자라기 보다는 매매차익을 노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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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진도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2025 전남 청년4-H회원 한마음 야영교육’이 열린다고 밝혔다. ‘AI 과학영농 시대! 청년4-H회가 선도한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이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장으로 치러지고 있다. 27일 저녁 봉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희수 진도군수, 허승원 전남도4-H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청년4-H회원, 4-H지도자, 도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의 꿈과 희망, 소원 성취 등을 기원하고 결의를 다졌다. 허승원 연합회장은 “이번 야영교육은 청년회원들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유례없는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상과 세계 농업시장의 급격한 변화 등 농업 외부 환경이 어렵고 힘들지만,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과 가치를 되새겨 항상 긍정적이고 창의적인 마음으로 전남 농업을 이끌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에선 7천500여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