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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 김두관 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 공식 지지선언

-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의 완성 목표'... "인구소멸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 공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정책 제안을 위해 구성된 ‘두관명관 지식포럼’의 대학교수와 연구진 40인이 김두관 후보 공식 지지 선언에 나섰다.

오늘(28) 낮 1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 위치한 김두관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서 이들은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정책을 공약으로 한 김두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완성’을 공식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경희대학교 박영수 교수 외 교수 50명과 박사급 연구원 30명이 활동하는 ‘두관명관 지식포럼’은 정책 제안을 위해 모인 싱크탱크다. 지지선언에서 이들은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지방정부에 과감히 권력을 이양하는 것만이 인구소멸과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는 결론에 공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미래세대에는 지방에서도 국가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기업가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두관 후보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지지 선언에서 박영수 교수는 “김두관 후보는 정직과 신뢰를 갖춘 바른 대통령 후보로서 지방과 서울의 차별 없는 균형분권국가를 만들 적임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아울러 “좋은 정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지하는 더 많은 연구자들의 참여와 확산을 위해 지식포럼 사업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말로 마무리했다.

 

이들의 지지한 김 후보의 균형분권국가 10대 공약 로드맵은 △균형분권 국무회의 신설 △지방정부 자주 조직권 부여 △지방정부 자치입법권 강화 △지방정부의 자치 재정권 보장 △5개 메가시티와 2개 특별자치도로 재편 △제2차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추진 △수도권의 혁신기업을 지방으로 유치 △지역의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협업체제 강화 △농산어촌 공동체의 활성화 △행정수도 완성과 사법기관 지방 이전이다.

이번 지지 선언에 동참한 분야별 전현직 교수와 박사들은 40인이며, 행정학 분야 ▲김유향 박사(한양대), ▲박영수 교수(경희대), ▲안병철 대표(션컴모터스), ▲이동철 교수(국민대), ▲임형진 교수(경희대), ▲전성준 교수(국민대), ▲최창호 박사(아주대), ▲하정우 교수(국민대), ▲홍종숙 교수(서정대), ▲경제학 분야 강무희 교수(동국대), ▲경영학 분야 강재호 교수(명지대), ▲김찬복 박사(한양대), ▲오문갑 교수(세명대), ▲박병기 박사(서울시립대), ▲정책학 분야 윤한근 박사(한양대), ▲최규동 교수(단국대), ▲관광학 분야 이유경 교수(오산대), ▲이정섭 박사(세무법인 삼륭), ▲법률 분야 정선미 변호사, ▲하희봉 변호사, ▲인문학 분야 김양식 교수(청주대), ▲류용상 박사(강원대), ▲인문철학 분야 류재국 박사(중앙대), ▲주영채 박사(동학농민혁명유족회), ▲정치학 분야 김진호 박사(단국대), ▲언론학 분야 김종식 대표(평택당진항포럼), ▲홍보학 분야 최신훈 교수(한양대), ▲체육학 분야 정명권 박사(경기대), ▲대중문화 분야 김영 대표(YJ Defense), ▲군사학 분야 장경선 교수(오산대), ▲교육학 분야 어경준 박사(인하대), ▲디자인공학 분야 최길동 교수(경상국립대), ▲한경돈 교수(한국복지대), ▲여가산업 분야 강재호 박사(경기대), ▲관광경영 분야 정태연 교수(전주대), ▲한금주 교수(전주대), ▲대체의학 분야 이철원 박사(경희대), ▲스포츠의학 분야 서경수 박사(경기대), ▲문화예술 분야 김영대 박사(경희대) 등이 이번 지지 선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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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손길이 만든 감동”...도민체전 숨은 주역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주에서 13년 만에 열린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의 성공 뒤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킨 수백 명의 ‘숨은 일꾼들’이 있었다. 대회 기간 동안 종합운동장과 경기장 곳곳에서 활약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은 안내, 경기 지원, 행사 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해냈다. 고등학생부터 직장인, 주부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이들은 “내 손으로 만든 체전”이라는 자부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대회 이틀째인 9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자원봉사자가 자리를 지키며, 선수들과 관람객에게 오미자 감식초 음료를 나눠주는 세심한 배려로 체전 분위기를 더욱 북돋았다. 자원봉사자 중 이도규(67)·채희옥(63) 씨 부부는 수년간 각종 축제와 체육행사에서 봉사해온 베테랑으로, 이번 도민체전에서도 후배 자원봉사자들을 이끌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전했다. 이 씨는 “도민체전은 선수들의 무대이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역을 위해 나설 기회이기도 하다”며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