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2월 충북지역 한 시민단체가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배임과 직권남용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며 관련자 자택 및 충북도교육청 압수수색과 지역 건설업자의 구속 등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대 충북교육감 선거에서 낙선한 심의보 충북교육학회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심 회장의 1인 시위 피켓에는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공범, 김병우 충북교육감 납품비리 의혹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씌어있다(적혀있다). 한편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충북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