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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경기도 연천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경기도 연천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 개최
 
경기도 연천소방서(서장 김오년)는 25일, 연천군 미산면 삼화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들과 김규선 연천군수, 김광철 경기도의원, 왕영관 연천군의장, 연천군의원, 김오년 연천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연합대장,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개최했다.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은 주민스스로가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을 확충, 화재 및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화재예방대책 중 하나이다.

이날 행사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없는 마을 현판식 및 삼화리 이장(박봉섭)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을 63가구에 행사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 전기안전점검 등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으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 연천군보건의원 한방 진료서비스 ▲ 5사단의무대 진료서비스 ▲ 혈압·혈당 체크서비스 ▲ 한방·양방 의료상담 ▲ 건강관리 예방법 ▲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시연을 실시했다.

김오년 서장은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및 재난사고가 없도록 주민 스스로가 사전 예방과 노력이 필요하며,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항시 고취시켜, 단 한 건의 화재 등 재난사고 없는 마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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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