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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대구시, 제1회 전국 ‘미소친절’ 선발대회 개최

대구시, 제1회 전국 ‘미소친절’ 선발대회 개최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운동의 범국민적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제1회 전국 미소친절 대구 대상(大賞)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20일까지 7개 부문(학생, 운수, 외식, 의료, 공동주택, 일반, 공공) 개인,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미소친철 사례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와 문화시민운동협의회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의 행복한 미소를 찾아 친절한 시민성을 회복하고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내용은 미소친절과 관련해 본인 또는 타인의 친절 체험담, 친절마인드 등 일상생활 속의 미소친절로 감동을 주었거나 감동을 받은 재미있는 사례 등이다.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및 사례 내용을 문화시민운동협의회(http://www.3ccc.or.kr) 공지사항에 게재된 산문 형식, A4 용지 2매~7매 이내로 작성해 문화시민운동협의회 e메일(3ccc@3ccc.or.kr)로 보내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내용 전달에 도움이 되는 자료 사진이나 영상물, 언론 보도자료 등도 첨부 가능하다.

1차 서면심사에서는 각 부문별로 총 28명을 선정하고, 2차 예선대회에서는 1차 선정 대상자를 대상으로 5분 이내 미소친절 사례발표 및 연기 내용 등을 심사해 본선 진출 대상자 14명(각 부문별 2명)과 동상 14명(각 부문별 2명)을 선발한다.

3차 본선대회는 10월 26일(토)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대구백화점 앞)에서 본선 진출 대상자 14명을 대상으로 5분 이내 미소친절 사례발표 및 연기 내용 등을 심사해 대상 1명, 각 부문별 금상 6명, 은상 7명을 최종 선발한다. 대상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400만원, 금상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150만원(학생 100만원), 은상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100만원(학생 50만원), 동상은 문화시민운동협의회장상과 상금 50만원(학생 30만원)이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모인 재미있고 다양한 미소친절 사례를 ‘미소친절 대구’ 홍보 자료로 활용하고, 최우수, 우수 수상자에 대해서는 ‘미소친절 대구’ 홍보대사 및 미소친절 교육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이번 미소천절 선발대회가 미소친절 운동의 확산과 ‘미소친절 도시 대구’라는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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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