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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급안정 및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수급안정 및 직거래 활성화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6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대형유통업체, 농협중앙회(농협유통) 및 기획재정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마철 농산물 수급안정방안과 유통구조 개선과제 중 직거래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정부측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여인홍 차관과 관련 국·과장 및 기재부 민생경제정책관이 참여하며 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및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임원,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담당 상무와 농협유통 전무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의서 중점적으로 협의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장마로 인해 가격이 높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를 대체할수 있는 품목을 발굴하여 특판행사를 실시하는 방안

* 예: 상추, 시금치 등 → 배추 / 호박 → 감자

둘째,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유통업체 매장의 일부를 농업인단체 직영매장으로 배정하는 방안

셋째, 대형유통업체 의무휴무기간중 주차장 등 판매시설의 일부를 농산물직거래 장터로 농업인단체에 개방하는 방안 등을 협의하게 되며 협의결과는 간담회 종료후 현장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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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