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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지진 대처 방법 '인터넷 갑을론박' 상황따라 다르다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갑자기 지진이 나면 막상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평소에 정확하게 행동요령을 숙지해 두지 않으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인터넷상에서도 대피요령을 놓고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처한 상황에 따라 적적한 대처가 필요하다.


넓은 공터로 나가는 게 최선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할 상황이라면 탁자나 책상 밑으로 피해서 머리부터 보호해야 한다.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고, 가스와 전기를 차단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물을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장실은 대피하기 좋은 공간이다.


강진으로 건물이 심하게 흔들리면 몸을 가눌 수조차 없기 때문에 무리하게 바깥으로 나가려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큰 진동이 멈추면 여진 발생에 대비해 건물에서 멀리 떨어진 공터로 대피해야 한다.


운전 중에 지진이 발생하면 운전대가 불안정하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즉시 길 오른쪽에 주차 해야 한다.


지하철 안 대처방안도 있다.


지하철 안에서 넘어지지 않도록 화물 선반이나 손잡이 같은 고정 돼 있는 물건을 꽉 잡고 안내방송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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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윤태준 기자 | AI 연산 증가, 전기차 대중화, 소형 원자로(SMR) 확산이 전력 효율과 안전성 향상에 대한 수요를 키우면서 ‘전고체 배터리’가 글로벌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떠오르고 있다. 액체 전해질을 대체할 고체 전해질 기술이 배터리 구조를 송두리째 바꿔놓는 가운데, 일본은 정밀화학과 소재 기술로 앞서가고, 미국은 혁신 설계로 승부수를 던지며, 중국은 상용화 속도를 무기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 반면 한국은 기존 생산설비와 양극재 강점을 발판으로 반전을 노리지만, 정밀화학 분야의 약점이 기술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란? 전고체 배터리는 이름 그대로 전해질을 고체로 바꾼 2차 전지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은 누액과 화재 위험을 내포하지만, 고체 전해질은 안전성이 높고, 리튬 금속 음극 사용이 가능해 에너지 밀도도 향상된다. 덴드라이트(금속 결정체)로 인한 단락 위험도 크게 줄어든다. 하지만 고체는 액체처럼 구조물 사이 빈틈을 자연스럽게 메우지 못하기 때문에 ▲이온 전도성 저하 ▲고체 간 계면 접촉 불량 ▲박막 증착 기술의 어려움 등 여러 도전 과제를 안고 있다. 기술 과제와 해법 전고체 배터리의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