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천둥번개인천 27.3℃
  • 구름많음수원 27.8℃
  • 흐림청주 26.2℃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전주 28.2℃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여수 28.0℃
  • 구름많음제주 29.8℃
  • 구름많음천안 26.2℃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公共 비정규직 ZERO化 해야”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


경기도가 생활임금 확산, 공공분야 비정규직 제로화 등 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지침 확립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노사발전재단은 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보호지침을 알리기 위한 ·시군·공공기관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2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이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공인노무사 등의 근로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비정규직 보호 관련 절차와 차별예방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상시·지속 업무 비정규직 제로화 추진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공공기관 단체협상 근로기준법 및 비정규직 관련 법령, 비정규직 차별예방, 생활임금 확산방안에 대한 내용 등 인사·계약담당자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도는 특히 이날 업무 담당자들에게 상시·지속 업무의 경우 휴직 대체, 고령자 등 법적 예외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비정규직 정책이 필요·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도 상·지속 업무에 대한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제로화 적극 추진, 향후 정규직 채용 원칙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한다, “공공부문이 앞장서면 민간부문의 고용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5년도부터 도에서 직접 고용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 올해부터는 도 위탁고용근로자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생활임금 지급을 서약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년 경산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산시는 16일 경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산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보육환경 속에서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참석자들은 영유아 권리 보호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보육전문가로서 책임과 사명감을 다졌으며, 결의문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실천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날 강연은 국민희영유아교육연구소 국민희 소장을 초빙하여 “말의 온도, 관계의 힘”이라는 주제로 “아이와 학부모, 동료 교직원과의 관계에 있어 말의 온도가 관계의 깊이를 결정한다”고 강조하며, 보육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 윤수영 회장은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아이들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며 신뢰받는 보육교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