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3 (토)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1.3℃
  • 흐림서울 3.9℃
  • 흐림인천 4.0℃
  • 흐림수원 4.4℃
  • 구름조금청주 5.0℃
  • 구름많음대전 4.1℃
  • 맑음대구 0.5℃
  • 구름많음전주 3.3℃
  • 울산 3.4℃
  • 구름조금광주 4.7℃
  • 부산 5.9℃
  • 구름조금여수 6.2℃
  • 구름조금제주 11.3℃
  • 흐림천안 2.5℃
  • 구름많음경주시 1.3℃
  • 구름많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公共 비정규직 ZERO化 해야”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


경기도가 생활임금 확산, 공공분야 비정규직 제로화 등 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지침 확립을 위해 나섰다.

경기도·경기비정규직지원단체연합회·노사발전재단은 도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처우개선과 보호지침을 알리기 위한 ·시군·공공기관 합동 공공부문 비정규직 보호 교육26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이 직·간접적으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매년 도와 시군, 공공기관의 인사·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공인노무사 등의 근로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비정규직 보호 관련 절차와 차별예방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상시·지속 업무 비정규직 제로화 추진 용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 공공기관 단체협상 근로기준법 및 비정규직 관련 법령, 비정규직 차별예방, 생활임금 확산방안에 대한 내용 등 인사·계약담당자가 업무를 추진하면서 꼭 알아야하는 사항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도는 특히 이날 업무 담당자들에게 상시·지속 업무의 경우 휴직 대체, 고령자 등 법적 예외 대상자를 제외하고는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비정규직 정책이 필요·시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관국 도 공정경제과장은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도 상·지속 업무에 대한 정규직 전환, 비정규직 제로화 적극 추진, 향후 정규직 채용 원칙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한다, “공공부문이 앞장서면 민간부문의 고용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015년도부터 도에서 직접 고용 중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 올해부터는 도 위탁고용근로자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부터 생활임금 지급을 서약하는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생활임금 서약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임금의 민간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남양주시의회, 한강지키기 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 정기총회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화도읍 라이더카페더블유에서 열린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2025년도 정기총회에 참석해 올 한 해북한강 정화활동에 애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 개회 및 내빈소개, 축사 및 표창장 수여, 2025년 활동영상 시청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과 이상기 의원,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국회의원,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 남궁완 대표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현황 보고와 정관개정 및 조직개편, 2026년도 활동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그밖에 한강 생태계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2,600만 수도권 주민들이 마시는 물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해 올 한 해 한강 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상수원보호구역을 지정한 지 50년이 되는 해이며, 중첩규제로 인한 지가손실액만 217조원으로 해마다 9.8조원에 달하는 손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