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항저우에로 달리는 국산‘허세호(和谐号)’CRH380A신세대

고속 둥처조 고속열차가 상하이 훙챠오 기차역(上海虹桥火车站)을 떠나는 장면

2010년 10월 26일 상하이와 항저우(杭州) 두 도시를 잇는 후항(沪杭,상하이～항저우)고속철이 정식 개통됐다. 후항 고속철은 후닝(沪宁, 상하이～난징),닝항(宁杭,난징～항저우) 등 도시간 철도와 함께 장강 삼각주지구를 포괄하며 기타 지구에 복사하는 쾌속 여객운수망을 구성하면서 인간 유동, 물자유동, 자금유동과 정보 유동의 쾌속적 유동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있다. 그리고 장강 삼각주지구 일체화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장강 삼각주 일체화(长三角一体化)가 모처럼‘천시(天时)’’지리(地利)’기회를 잡게 됐다. 지난 20여년에 비해 신시대에 매진하는 중국은 이미 고속도 성장추구로부터 고 품질 발전으로 전환하고 있는데 최대의 개변은‘GDP으로 영웅을 논’하던 사고방식을 포기함으로서 도시간 지방이익 구조 타파에 새로운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게 됐다.

4월 8일 싱가포르 연합조보 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4월의 중국은 봄날에 꽃 피는 계절인데 안후이성(安徽)남부 소도시 츠저우(池州)가 불교 성지 쥬화산(九华山) 관광을 하는 대량의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음력 새해이후 다이원디(戴文迪)가 가장 바쁜 시각이다. 

보도에 따르면 부동산과 컨벤션 활동에 종사하는 다이원디는 최근 2년간 새로운 비즈니스 즉 상하이의 노인 양생단 접대 업무를 개발했다. 그녀는 그녀의 회사가 현재 매년 적어도 5, 6천명의 쥬화산 관광을 하는 상하이 노인들을 접대하는데 이러한 돈이 많은 대도시 퇴직 노인들은 쥬화산에서 지장보살(地藏菩萨)을 참배하는 외 현지의 부동산과 요양시설에 흥취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원디는 “고속철이 있은후 상하이에서 안후이까지 교통이 매우 편리하게 됐다. 이곳은 환경이 좋고 산과 물이 좋으며 비용도 저렴해 많은 상하이인들이 퇴직후 이곳에서의 생활에 흥취를 가진다.”고 말했다.

최근몇달 신문에 빈번히 출현한 장강 삼각주 일체화 화제가 더구나 다이원디에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그녀는 웃으면서 “그 때가 되면 장강 삼각주가 더욱 밀접히 연결되어 전 구역이 발전하면서 안후이라는 이 가난한 친척도 덕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강 삼각주의 3성1시는 상하이, 쟝수(江苏),저쟝(浙江)과 안후이(安徽)를 포함하는데 면적은 35.9만km²로 거대한 중국 지역판도중 근근히 1/26을 차지하지만 중국의 1/6인구를 안고 있고 매년 생산량 총체치(GDP)는 전중국의 근 1/4를 차지하고 있다. 만일 세계 경제판도에 올려놓으면 장강 삼각주 경제 총체량은 글로벌 5위권에 들어 프랑스, 영국, 캐나다 등 발달국가를 초과한다.  

2016년 6월 중국이‘장강 삼각주 도시군체 발전 계획’발포로 처음 국가 전략 배치 높이에서 장강 삼각주 발전을 위해 2030년까지 글로벌 영향력이 있는 세계급 도시군체를 건설한다는 기조를 설정했다.

2017년 10월후 정부가 조정한 장강 삼각주 3성1시 지방 영도팀이 연이어 취임하고 장강 삼각주 일체화 추진의 행동을 시작하면서 국가 전략 높이에로 승급한 장강 삼각주 일체화가 지방 관리의 한낱 중요한 업무로 됐다.

보도에 따르면 장강삼각주 일체화가 새로운 명제가 아니다. 1992년에 중국은 장강 삼각주 15개 도시 경제 협력판공실 주임 연석회의 제도를 설립한후 이 구역 융합 의제가 추진되기 시작했지만 여러해가 지난후에도 거시적 협력 부족으로 일체화가 별로 실질적 진전을 가져오지 못했다. 어떤 옵서버는 심지어 이 중국 경제 옥토가 구역계획적으로 심지어 장강 중류의 일부 도시군체보다도 더 낙후하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늦게 도착한 구역 융합도 장강 삼각주 도시들간 복잡한 이익 구조를 반영하고 있다. 

저우워이린(周伟林) 푸단대(复旦大学) 도시경제 연구소 소장은 싱가포르 연합조보를 보고 지방정부들간에 다년래 줄곧GDP경쟁이 존재했는데 장강 삼각주 도시들이 멋진 경제 성적표를 취득하기 위해 약속이나 한듯이 더욱 쉽고 더욱 큰 산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도시 산업들간 세분화 분업이 결핍했으며 장기간 동질화 경쟁 문제가 존재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년래의 경쟁이 지방 보호주의를 형성하고 이웃을 배수지로 하고 행정 장벽을 설치하는 등 비 시장화 행위를 유발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장강 삼각주가 구역 협력 합작차원에서 재차 힘을 내고 있지만 재차‘천둥소리는 크지만 빗방울이 작은’국면에 처하지나 않을까?

위먀오제(余淼杰) 베이징대 국가 발전연구원 부원장은 장강 삼각주가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텐진과 허베이성), 웨강아오 대만구(粤港澳大湾区,광둥성, 홍콩과 마카오 만구역)와 함께 중국 도시군체 발전 3대 중점으로 병렬된후 이번에 받는 정치적 중시정도가 이전과 전혀 비교가 않된다고 분석했다. 

학자들도 이번 장강 삼각주 일체화가 모처럼‘천시’,’지리’기회를 차지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20여년에 비해 신시대에 매진하는 중국이 이미 고속도 성장 추구로부터 고 품질 발전에로 전환하는 중 최대의 변화는‘GDP로 영웅을 논’하는 사고 방식을 버린 점이 도시간 지방 이익 구조를 타파하는데 유리한 조건을 제공했다. 

리즈궈(李治国) 푸단대 산업경제학 부교수는“경제 발전의 대논리는 이미 개변됐으며 이제 더는 경제성장속도와GDP총체량을 다투지 않고 각지방이 더욱 쉽게 사호 맞물리는 위치를 형성하면서 발전과 관리차원에서 더욱 쉽게 묵계와 융합에 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장강삼각주 3성1시가 미래 각자 비교적우세를 더 잘 발휘하게 됨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상하이가 장강 삼각주 문호로서 금융서비스, 과학기술 창의성, 고급제조업을 발전시키고 전통적으로 외자 흡인 우세를 구비한 쟝수가 이 특색을 지속하며 저쟝은 민영 경제와 인터넷 경제 발전에 중점을 두고 풍부한 자연과 인문 자원을 소지한 안후이는 관광, 양로 등 차원에서 장점을 발휘하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고속철 네트워크의 신속한 발전이 도시들간 시공 거리를 좁히게 되며 또한 장강 삼각주 새로운 라운드 일체화에‘지리’조건을 제공하고 있다. 

저워이린(周伟林)은 “고속철의 지역 분할 타파 작용이 매우 크다. 다음에 할 일은 도시궤도 교통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상하이가 지하철을 쟈싱(嘉兴), 수저우(苏州)에까지 건설하여 교통, 노동력, 부동산, 공공 서비스스의 통일시장을 형성하여 전체 구역을 타운화(同城化)에로 발전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공중앙 고위층이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텐진과 허베이성), 장강삼각주와 웨강아오(粤港澳大湾区,광둥성, 홍콩과 마카오 만구역) 도시 군체 전략이 현재 바로 중국 경제의 새로운 판도를 구축하고 있다. 학자들은 이 세개 도시군체가 미래 중국경제 발전을 이끄는 주요 엔전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우워이린은 3대 도시군체가 중국 경제의 기본판을 장악할 것으로 믿고 있다. 리즈궈도 징진지, 장강삼각주와 웨강아오를 중국 경제 미래 발전의‘3대 주요 엔진’이라고 형용했다. 그는 이 3개 구역이 북으로부터 남으로 중국 3개의 최고 활력의 도시 군체를 형성하면서 선명한 집결 효과를 구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도는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하면서 도시군체가 형성하는 일체화 시장도 중국이 새로운 개혁개방 시험을 진행하는데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인정했다.

新媒称，本轮长三角一体化占据了难得的“天时”“地利”。与过去20多年相比，迈入新时代的中国已从追求高速度增长转向高质量发展，最大的改变是摒弃“以GDP论英雄”的思维，这为城市之间打破地方利益格局提供新的有利条件。

据新加坡《联合早报》网站4月8日报道，4月的中国春暖花开，安徽南部小城池州迎来大批到佛教圣地九华山旅游的访客，这也是农历新年过后戴文迪最忙碌的时刻。

报道称，从事房地产和会展活动的戴文迪近两年开发了一桩新生意：接待来自上海的老年养生团。

她透露，公司现在每年要接待至少五六千名到九华山旅游的上海老人，这些来自大城市的退休年长者手头宽裕，除了上九华山参拜地藏菩萨，更有兴趣到当地看房地产和疗养设施。

戴文迪说：“有了高铁以后，上海到安徽很方便。这里的环境好，有山有水，费用低，很多上海人退休后有兴趣来这里生活。”

近几个月频繁见诸报端的长三角一体化话题，更是让戴文迪看到商机。她笑言：“到时候长三角更加联通，整个区域发展起来，安徽这个穷亲戚也能沾点光。”

报道称，长三角三省一市涵盖上海、江苏、浙江和安徽，面积35.9万平方公里，在巨大的中国地域版图中仅占1/26，承载的却是中国六分之一的人口，每年的生产总值（GDP）占全中国近四分之一。如果放到世界经济版图上，长三角经济总量可跻身全球前五，超过法国、英国、加拿大等发达国家。

2016年6月，中国发布《长江三角洲城市群发展规划》，首次从国家战略布局的高度为长三角发展定调：到2030年全面建成具有全球影响力的世界级城市群。

2017年10月后，经局部调整的长三角三省一市地方领导班子陆续到位，他们在推进长三角一体化上频繁“下棋”，凸显升级到国家战略高度的长三角一体化，正成为地方官的一项要务。

报道称，长三角一体化并不是新命题，1992年中国建立长三角15个城市经济协作办主任联席会议制度后，这个区域融合议题断断续续都在推进，但许多年过去，由于缺乏宏观协调，一体化并没太多实质进展。有观察甚至认为，这片中国经济的沃土在区域规划上甚至落后于长江中游的一些城市群，而姗姗来迟的区域融合，也折射出长三角城市之间复杂的利益格局。

复旦大学城市经济研究所所长周伟林向《联合早报》指出，地方政府多年来一直存在GDP竞赛，长三角城市为取得漂亮的经济成绩单，不约而同聚焦更容易做大的产业，导致城市产业缺乏细化分工，长期存在同质化竞争问题。他补充说：“多年来的GDP竞赛，形成了地方保护主义，引发以邻为壑、行政壁垒等非市场化做法。”

如今长三角在区域协同合作上再发力，是否会再度陷入“雷声大、雨点小”的局面？

北京大学国家发展研究院副院长余淼杰分析，长三角和京津冀、粤港澳大湾区并列为中国的城市群发展三大重点，此次受到的政治重视程度与以往不可同日而语。

学者也认为，本轮长三角一体化占据了难得的“天时”“地利”。与过去20多年相比，迈入新时代的中国已从追求高速度增长转向高质量发展，最大的改变是摒弃“以GDP论英雄”的思维，这为城市之间打破地方利益格局提供新的有利条件。

复旦大学产业经济学系副教授李治国说：“经济发展的大逻辑已经改变，不再拼经济增速和GDP总量，各地更容易形成相互错位的定位，在发展和治理上更容易达到默契和融合。”

这意味着长三角三省一市未来更能发挥各自的比较优势，例如上海作为长三角门户，可发展金融服务、科技创新、高端制造业；传统上以吸引外资为强项的江苏可延续这项特色；浙江则着重发展民营经济和互联网经济；拥有丰富自然和人文资源的安徽，则能在旅游、养老等方面发挥特长。

报道称，高铁网络的迅猛发展，拉近了城市之间的时空距离，也为长三角新一轮一体化提供了“地利”条件。

周伟林说：“高铁对打破地缘分割的作用很大。下一步要做的是扩大城市轨道交通网络，比如上海把地铁修到嘉兴、苏州，形成交通、劳动力、房地产、公共服务的统一市场，让整个区域向同城化发展。”

报道称，中共中央高层大力推进的京津冀、长三角和粤港澳城市群，正在构建中国经济新版图。学者认为，这三个城市群未来将成为拉动中国经济发展的主引擎。周伟林相信，三大城市群能稳住中国经济的基本盘。李治国也把京津冀、长三角和粤港澳形容为中国经济未来发展的“三个主要引擎”。他指出，这三个区域自北向南形成中国三个最有活力的城市群，具备明显的集聚效应。

报道认为，在迈入改革开放40周年之际，城市群形成的一体化市场，也为中国试验新的改革开放举措提供平台。

2010年10月26日，连接上海、杭州两个城市的沪杭高铁正式开通。沪杭高铁将与杭甬、沪宁、宁杭等城际铁路一起，组成覆盖长三角地区并向其他区域辐射的快速客运网，加快人流、物流、资金流和信息流的快速流动，推动长三角地区的一体化发展。图为开往杭州的国产“和谐号”CRH380A新一代高速动车组快速驶离上海虹桥火车站。

/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