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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조(북), 조선반도 서부해역 해상 핫라인 10년만에 가동

     

한국 국방부는 7월 1일, 한국과 조선(북한)이 조선반도 서부해역에서 함정간의 연계에 사용되는 해상 핫라인을 10년만에 다시 가동했다고 표시했다.

한국 국방부의 소식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일 9시(북경시간 8시), 한조 쌍방은 해상 핫라인의 시험통신을 진행했다. 연평도 부근에 위치한 한국 군부측 경비함이 핫라인을 통해 조선측 경비함을 호출했고 조선의 즉각 응답을 받았다.

한국 국방부는 〈판문점선언〉과 얼마전 진행된 한조 장성급군사회담의 합의사항 이행 차원에서 반도 서부해역 우발적 충돌방지를 위해 이 핫라인을 재차 가동했다고 밝혔다.

6월 14일, 한조 쌍방은 판문점에서 장성급군사회담을 진행하고 조선반도 동ㆍ서해역 군사통신선을 완전 복구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쌍방이 10년 6개월만에 장성급군사회담을 재개한 것이다. 6월 25일, 한조는 대령급 군사부문 실무접촉을 가졌다. 쌍방은 한조 군사통신선 복구가 시급하다고 인정했다.

2004년 6월, 한조 쌍방은 함정이 조선반도 부근 해역에서 항행 시 국제상선 공용주파수를 이용해 통신을 진행하는 데 합의하고 그 달 14일 최초로 해상 핫라인을 가동했다. 한국은 2008년 5월 후 조선은 더는 한국의 호출에 응답하지 않았고 이 해상 핫라인은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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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부터 안전한 경산” 안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적극 대응에 나선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산시는 화재 초기 진압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해결하고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 총 205건 중 주택에서 52건(25%)으로 집계됐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 빠른 대응은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주택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빠른 진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초기 대응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야 한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사업은 9월 1일부터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재난 취약계층과 소방서 원거리 지역 등 화재취약주택 25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구당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2대를 무상 지원하여,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화재의 초기 대응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