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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봉양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서울시‘아리수 현장교육센터’개관식 찾아 격려

15일, 전국 최초 상수도 교육 시설인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노원 제3선거구)은 지난 15일 ‘아리수 현장교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에서 국내 최초로 조성한 상수도 현장 교육 시설의 준공을 환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순 위원장을 비롯해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등 상수도 전문인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아리수 현장교육센터’는 서울시의 수돗물이 생산되는 곳 중 하나인 강북아리수정수센터 내에 들어선다. 총 사업비 69억원이 투입되고 8천㎡ 규모로 조성한 시설로 5개 구역에 10개 실습장을 마련하여 상수도 기술 전수와 실증교육의 현장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봉양순 위원장은 “서울시의 수돗물인 아리수는 매우 엄격한 정수과정을 걸쳐 천만 서울시민에게 24시간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라고 격려하면서도, “매년 겨울철 상수도관 안전사고나 계량기 동파 같은 인근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라며, “다행히 이번 현장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여러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공간이 생겼다. 따라서, 더욱 고품질의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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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을버스 서비스 달라진다…시-조합 운송서비스 개선 합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용승)은 지난 2025년 10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 합의’에 이어, 12월 18일 추가 합의를 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버스 서비스 개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추가 합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마을버스 환승 탈퇴 논란을 마무리하고, 서울시와 조합이 시민 교통편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서비스 개선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울시와 조합은 지난 9월 2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합 이사장단 면담을 시작으로, 10.2. 1차 합의 체결 이후 실무협의회 운영 등 30여차례 걸친 논의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서울시는 첫차·막차 미준수, 배차간격 불균형, 미운행 차량 등 그간 제기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52개 노선을 전수 점검했으며, 2026년도부터 정시성과 안정성을 강화한 운행 체계로 전환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6년 마을버스 전체 운행횟수는 올해 대비 약 5% 증가하며, 특히 운행이 부족했던 적자업체 노선(154개)의 경우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