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6 (목)

  • 맑음동두천 17.7℃
  • 구름많음강릉 19.0℃
  • 연무서울 18.1℃
  • 맑음인천 17.0℃
  • 맑음수원 18.4℃
  • 맑음청주 17.9℃
  • 맑음대전 19.3℃
  • 맑음대구 19.5℃
  • 맑음전주 20.1℃
  • 맑음울산 20.1℃
  • 맑음광주 20.8℃
  • 맑음부산 22.8℃
  • 맑음여수 19.2℃
  • 맑음제주 21.7℃
  • 맑음천안 19.2℃
  • 맑음경주시 20.5℃
  • 구름조금거제 19.4℃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커피 마시면, 장학금이 쌓인다!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 카페 폭포 장학금 조례 만들어

홍제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 장학사업 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 운영 수익금을 지역 내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었다.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대문구 카페 폭포 장학금 지원 조례'는 제296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의결, 3월 중에 공포·시행 예정이다.

 

홍제천 카페 폭포는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풍광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민들의 사랑으로 번창해나가는 카페 폭포 운영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주고자, 장학제도를 만든 것이다.

 

조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홍제천에 위치한 카페 폭포의 운영 수익금을 활용,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대상은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서대문구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1인당 최대 500만 원 범위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장학금 지급 조례에는 심사를 통해 필요하다고 판단 될 경우 중복지급도 가능하도록 범위를 넓혀 두었다.

 

실제 대부분 타 장학사업의 경우 중복지급을 금지, 수업료부터 적은 금액의 장학금을 받은 경우 나머지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이번 조례에서는 중복지급을 허용, 오롯이 장학금으로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감당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본인 부담을 줄여주고자 한 것이다.

 

조례를 발의한 서대문구의회 홍정희 의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 조례를 만든 것”이라며 “카페 폭포 장학금이 학생들의 밝은 미래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해남군, 국회서 하구복원특별법 제정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해남군이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에 따른 국가하구 생태복원을 위한 입법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충남 부여군·박지원·신정훈·박수현 국회의원 등과 공동주최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하구복원특별법 제정 국회입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등 관련 기관이 주관한 가운데 국회, 광역·기초지방정부, 학계·연구계, 농어업·시민사회 등 민·관·정이 총망라된 전국 단위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명현관 해남군수(국가하구생태복원전국회의 상임의장)는“하구생태복원은 이재명 정부 국가비전과 연계된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특히 인공지능(AI)을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겠다는 국정의 방향과 맞물려 깨끗한 수질·맑은 공기·청정한 환경을 기반으로 환경보전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미래형 지역발전 모델을 실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를 전했다. 해남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2조5천억원 규모 국가AI컴퓨팅센터의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고, 오픈AI-SK그룹의 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업단지 지정 등